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퇴직 예정 교원 새로운 시작 적극 지원한다
유·초·중등 퇴직 예정 교원 150명 대상 직무연수 개최
◦ 전문 강사 상담, 체험 중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
◦ 퇴직 후 진로 탐색, 재무 설계 및 건강 관리, 사회 참여 및 문화 활동, 생애 설계 등
|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원장 심한수)이 ‘2025 퇴직 예정 교원 직무연수(1기)’를 운영한다.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는 2025년 8월 말 기준 정년퇴직 1년 이내 예정인 경기도 내 유·초·중등 교원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연수는 총 4기에 걸쳐 진행되며 상반기는 남부연수원(1기), 북부연수원(2기)에서 진행되며 하반기에도 남부연수원(3기)과 북부연수원(4기)에서 동일한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연수는 퇴직 후 삶의 방향을 설계하고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의 상담, 체험 중심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퇴직 이후 진로 탐색 ▲재무 설계 및 건강 관리 ▲사회 참여 및 문화 활동 ▲생애 설계 등이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은 “퇴직을 앞둔 교원들이 자신의 삶을 새롭게 준비하고, 그동안의 경험을 지역사회와 후속 세대에 환원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긴 시간 교단을 지켜온 교사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하며 이 연수가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퇴직 예정 교원을 위한 맞춤형 연수와 지원을 지속 확대하여 교직의 마지막 여정을 보다 의미 있고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문의 : 031-644-9851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중등교원연수부 김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