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빌리티고, 고용노동부와“내일을 짓다.”소통간담회 개최
2026 협약형특성화고 ‘캡스톤디자인수업’ 정책 연계 추진
◦ 고용노동부 지원 시범사업 선정... 기능장-학생 간 전공 전수 현장 점검 ◦ 김형광 정책관 “숙련된 고졸 인재가 현장에서 환영받는 정책 기반 만들 것” ◦ 캡스톤 디자인 기반 실무 교육으로 건설 분야 미래 핵심 인재 양성 박차 |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2일, 교내 실외 실습장 및 강의실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건설 특성화고 또래네트워크 연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한국모빌리티고가 추진해 온 건설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모델인 ‘내일을 짓다’ 프로젝트가 올해 고용노동부 지원 시범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김주한 한국모빌리티고 교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김형광 노동시장정책관, 경기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 건설근로자공제회 김창석 본부장, 사단법인 한국건축시공기능장협회 김용학 협회장 및 프로젝트 참여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실외 실습장을 방문하여 한국건축시공기능장협회 소속 기능장들과 학생들이 1:1로 호흡을 맞추며 목조주택 시공 전 과정을 실습하는 캡스톤 디자인 수업 현장을 참관했다.
현장을 둘러본 김형광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정책관은 “학교에서 현장 전문가인 기능장과 학생들이 기능을 전수하고 배우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다”라며, “정부 차원에서 건설 분야 고졸 인재의 성장을 돕고, 이들이 산업 현장에서 정당하게 대우받고 환영받을 수 있도록 견고한 정책적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혜리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교육적 완성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위해 힘써주신 고용노동부 및 건설근로자공제회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한 고도화된 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지도에 참여한 이명길 교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 설계를 구체화하고 관심 분야의 직무를 깊이 있게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며, “향후 학생들이 특정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심화 과정 및 전문가 과정 개설을 위한 새로운 정책적 뒷받침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현장의 의견을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건축디자인과 한재윤 학생은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건축 분야가 기능장님들의 지도를 받으며 실물로 구현되는 과정을 보니 흥미가 더욱 커졌다”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 확신을 주는 큰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한국모빌리티고는 2026년 교육부 지정하는 ‘협약형특성화고 지원 사업’ 준비하면서, 지역 산업 맞춤형 숙련 인재 양성학교 매력도 제고를 위해 ‘내일을 짓다’ 프로젝트와 함께 총 8개의 캡스톤디자인수업 및 전문기관 연계 체험중심 직무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2부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