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달라도 기회는 같게”...
양평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기반 진학지도 강화
◦ 고교학점제 기반 진로·진학지도 릴레이 연수 첫 운영 ◦ 실제 입학사정관 참여 연수로 학생부종합전형 이해도 제고 ◦ 학교 규모·지역 여건에 따른 진학정보 격차 해소 지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여미경)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안착과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지도 지원을 위해 「2026학년도 대입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운영되는 ‘고교학점제 기반 진로·진학지도 릴레이 연수’의 첫 번째 과정이다.
이번 연수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교원의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사례 중심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지역 간 교육 여건 차이와 학교 규모에 따른 진학정보 접근 격차를 줄이고, 양평 지역 학생들이 어느 학교에 다니더라도 균형 있는 진학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5월 19일 코바코 연수원에서 운영되며, 양평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고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 중·고등학교 진로진학 담당 교사 및 희망 교사 등이 참여한다. 덕성여자대학교 입학사정관 김지윤 강사가 학생부종합전형의 실제 평가 기준과 사례를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이어 양평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들의 현장 사례 나눔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환경 속에서 학생의 과목 선택과 학업 경험이 진로와 대입으로 연결되는 흐름을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실질적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사들은 학생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와 학생부 기반 진학지도를 연계하는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
또한 오는 6월에는 릴레이 연수의 두 번째 과정으로 「진학지도 역량 강화 연수(모의서류평가 실습)」가 운영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입학사정관과 함께 실제 학생부 사례를 활용한 모의서류평가 실습을 진행하여 교사들의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역량을 더욱 심화할 계획이다.
여미경 교육장은 “고교학점제는 학생 개개인의 선택과 성장을 중심에 두는 제도인 만큼, 진학지도 역시 학생 맞춤형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사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교 차이·지역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진학정보 격차를 줄여 학생 누구나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