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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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9월 1일부터 상.벌점제 폐지 |
작성자 | 정재붕 |
작성일 | 2014-08-21 |
조회수 | 2888 |
첨부파일1 |
0821 상벌점제 9월 1일부터 폐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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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 부서명 : 학교인권지원과 ◇ 담당자 : 최항규 (031-2490-913)
9월 1일부터 상.벌점제 폐지 <건강한 성장.인권 친화적 생활교육> 추진 인성교육, 관계회복, 자치활동, 교권확립 등 4대 중점 과제 설정.. 학생중심, 현장중심 학교문화 정착 기대
9월 1일부터 상·벌점제(학생생활평점제)를 폐지한다. 건강한 성장·인권 친화적 생활교육 추진으로 학생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기존 상·벌점 중심의 응보적 생활지도를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인권을 폭넓게 보장하는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전환하기 위해 21일 일선 초․중․고등학교에 <건강한 성장·인권 친화적 생활교육 추진 계획>을 공문으로 알렸다.
상·벌점제는 체벌 없는 학생 생활지도의 대안으로 2009년 3월부터 시행하였다. 그러나 운영 과정에서 문제점과 민원이 제기되었다.
<건강한 성장·인권 친화적 생활교육>의 주요 내용은 ▲체험과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강화, ▲학교 구성원 간의 관계 회복을 위한 윤리적 실천 운동 전개,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를 통한 절제와 자정능력 신장, ▲교권 확립을 통한 수업권과 학습권 보호 등이다.
※ 3․3․2 프로젝트 : 학교폭력예방, 인권, 안전의 3가지 내용을 3분씩 일일 2회 실시하는 것
학교 구성원 간의 관계 회복을 위한 윤리적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교사와 학생 간의 관계 재정립 및 관계 회복 운동 전개, 학생을 지도와 통제의 대상이 아닌 교육의 주체로 인식 전환, 비폭력 대화 등 공감문화 구현 운동 전개, 결과 위주의 처벌 보다는 용서와 화해, 관계 회복에 중점을 둔 ‘상생 프로그램’으로 생활교육을 추진한다.
이재정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벌점제도는 반드시 폐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상·벌점제 폐지는 지도와 훈육 중심의 생활지도에서 탈피해 새로운 교육적 생활교육 방안을 제시하는 측면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상·벌점제가 아닌 방식으로 인권 친화적 학생 생활교육을 실시해 성과를 거둔 학교의 사례를 소개했다.
※ 키높이 책상 : 일반 책상보다 높은 책상. 교실 뒤에 2개 정도 마련한 뒤, 5~10분 정도 일어서서 수업 듣도록 하기
흥덕고등학교(교장. 이범희)는 출결과 관련하여 ‘아름교실’을 운영한다. 지속적인 문제행동이나 학교부적응 학생들을 위한 문제해결 프로그램으로, 3․5․7일 프로그램의 세 가지 유형이 있다. 학생들은 아름교실에서 자아존중감 찾기, 심리치료, 미술치료, 독서치료, 역할극 치료 등을 받는다. |
담당자 | 담당부서 | 전화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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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 언론 | 031-249-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