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구에 갑니다. 삶은 계란과 따뜻한 차 한 잔이면 출장도 여행의 기분이 납니다.
오늘 대구, 부산, 제주 교육청과 함께 국제바칼로레아(IB) 도입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IB는 '무엇을 아는지' 뿐만 아니라 '아는 지식을 활용하여 무엇을 할 수 있는지'의 역량을 키워주는 국제공인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일 '경기형 IB'는 학생 스스로 끊임없이 질문하고 비판하며 답을 찾아가는 데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격변하는 미래 사회에 우리 아이들에게는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답을 찾을 줄 아는 '능동적 문제해결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