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언남초,‘과학 마술과 로봇’

STEAM 프로젝트학습에 빠져들다!

용인시 언남초등학교가(교장 이경옥)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랑을 기르고재미있는 수업, 살아있는 수업, 과학적 소양을 기르는 STEAM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TEA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 수학(Mathematics) 등의 다양한 분야를 융합해 학생들에게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교육이다.

언남초등학교는 STEAM 선도학교로 지난 8년 동안 STEAM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활용해 학생들에게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하고 있다. 

하반기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신나는 과학 마술 체험, GREEN 지구여행, 메카트로닉스&로봇축구 STEAM 학생동아리 수업’과 외부기관과 연계한 ‘AI 넌 누구?,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가위바위보와 주사위 게임, 아두이노를 활용한 무선자동차 제작 및 작동’등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STEAM 과학마술을 체험한 4학년 김이든 학생은 “언뜻보면 마술 같은데 알고 보면 다 과학의 원리가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과학마술을 직접 체험해보니까 과학이 훨씬 즐겁고 쉽게 느껴졌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 주수연씨는 “기존의 주입식, 암기식 교육에서 벗어나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체험하고, 실습을 해서 멀게만 느껴지는 과학원리에 대해서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 특히, 재미있는 과학마술로 과학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다양한 STEAM 교육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과학내용에 대한 흥미를 바탕으로 정말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고 하였다.

언남초등학교 이경옥 교장은 “STEAM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데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험하며 탐구하는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협력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실생활 문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 문의: 031-275-0843  언남초등학교 조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