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3월부터 경기도 최초 교육공무직원 급여 통합지급
◦ 교육청서 일괄 산출, 일괄 지급하는 [동두천양주형 급여모델] 개발
◦ 학교 현장 행정업무경감 및 급여 처리 정확성·효율성 획기적 향상
◦ 임정모 교육장, 2026년 교육공무직원 급여 통합지급의 성공적인 전면 시행을 위해 시범교육지원청의 역할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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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임정모)는 3월부터 관내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를 일원화하는 ‘교육공무직 급여 통합시스템’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급여업무 통합은 그동안 각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처리하던 교육공무직원의 급여 산정과 사회보험료 업무를 교육지원청에서 통합 관리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교 행정실의 업무 부담을 대폭 경감하고, 급여 처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지원청은 지난해부터 일부 직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여, 2월 말 현재 8개 직종 473명의 급여 통합을 성공적으로 추진, 3월부터 관내 전체 학교 교육공무직원(870명)에 대한 급여업무를 통합적으로 처리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 행정업무경감을 위한 사업으로 [동두천양주형 급여 모델]을 개발하였으며, 동시에 24년 9월 경기도교육청 학교행정업무개선담당관에 급여 통합을 제안하여 시범지원청으로 선정, 그에 따른 급식교육공무직 인건비를 통합 지급할 수 있게 되어, 경기도 최초로 교육공무직원 급여를 통합 지급함과 동시에 급여 산출과 사회보험료 산출 및 납부까지 일원화하게 되어 학교 행정업무경감에 획기적으로 이바지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급여 산출의 전산화를 위해 4세대 나이스의 ‘인사, 복무, 급여’ 분야를 지속적적으로 점검했으며, 관내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상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업무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급여 통합지급은 시범운영 후 경기도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급여업무 통합 시행은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경감은 물론, 교육공무직원의 처우 개선과 급여 관리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정혁신을 통해 교육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급여 통합시스템 운영과 관련하여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 문의 : 031-860-4375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