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 학교의 벽을 허물다! 

공유학교 확산으로 미래교육 실현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3월 5일(화), 3월 6일(수) 양일간 각각 교(원)장과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통합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의정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천할 주요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통합회의는 ‘교육 1섹터 학교 중심 교육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캠퍼스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 자율과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학교자율과제 운영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추진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늘봄학교 운영 체제 변경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경기공유학교 확산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진다.

그리고 교(원)장·교(원)감들이 직접 공유학교 목공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이해하고 교육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의정부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경기공유학교 교육 모델을 탐색할 계획이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교 자율성과 공공성을 조화롭게 실현하며,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공유학교의 확산과 학교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교육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의 자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