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성남시민 혈세로 만드는 분당과학고’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일각에서 지난달 28일 발표한 ‘경기 새로운 미래형 과학고’ 예산을 마치 지방자치단체에서 100% 부담한다고 하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과학고 예산은 경기도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분담합니다. 

과학고 전환의 경우 경기도교육청이 기존 학교시설과 토지 등을 제공하며, 추가시설과 기자재 등 예산은 해당 지자체에서 지원하게 됩니다.

개교 이후에도 과학고 기본 운영비와 교직원 인건비 등의 예산은 경기도교육청이 부담합니다.

따라서 ‘지자체 예산 100%’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또 일부 자자체의 지역 학생 우선 선발 요구와 관련, 경기도교육청은 미래형 과학고의 학생 선발 방법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역 학생 우선 선발에 대한 교육적․사회적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입학전형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경기도교육청은 4개 과학고 지정․고시 이후 과학고 추진 TF팀을 구성해 안정적인 개교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경기도교육청 홍보기획관 이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