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한국생산성본부와 산학협력 MOU체결
국가자격시험 협력 및 생산성 향상 위한 지역 거버넌스 기반 마련
◦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 한국생산성본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 국가공인 자격시험 및 경진대회 실무 협력으로 학생 진로역량 강화 |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김미라)는 6월26일, 한국생산성본부(KPC)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격인증·교육·국가공인자격시험센터 분야의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경민비즈니스고는 지난 20여년 이상 KPC의 경기북부 지역 자격시험 고사장을 운영하며, 정보기술자격(ITQ), GTQ(그래픽기술자격), ERP(전사적자원관리), SMAT(서비스경영자격) 등 국가공인 자격시험 운영 기반을 충실히 제공해 왔다.
이번 협약은 이를 공식화하고, 교육·산업·자격검정 분야에서 학생 맞춤형 실무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으로 확대되었다.
양 기관은 다음의 5가지 상호협력 분야에 중점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1. 학생을 위한 현장실습 및 직업체험 기회 확대
KPC의 산업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기회 제공
2. 경기도교육청 지정 특성화고로서 KPC 자격의 교육 확산
ITQ, GTQ, ERP, SMAT 등 학생들이 다양한 자격취득을 통해 진로 경쟁력 강화
3.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연계프로그램 및 교육과정 운영 협력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공동 기획 및 실행
4. 국가생산성 향상을 위한 의정부 지역 생산성 향상 공동 노력
지역 산업과 연계한 생산성 향상 활동과 사회공헌형 프로그램 개발
5. KPC 주관 국가공인자격시험센터로서 고사장 제공 및 운영 지원
쾌적하고 신뢰성 높은 시험 환경 제공, 지역 시험 인프라 안정적 운영 기여
이번 협약을 통해 경민비즈니스고는 KPC가 주관하는 자격시험 및 전국 경진대회(i-TOP, ERP경진대회 등)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학교 차원의 스터디 그룹, 특강 프로그램, 경진대회 활동 동아리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김미라 교장은“이번 협약은 자격과 진로, 실무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학생들이 국가공인 자격과 실제 산업 현장을 이해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생산성본부 최영락 자격인증본부장은 “고등학교와의 공식협약에 있어,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에 전국 최초로 방문한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시험 운영을 넘어, 다양한 영역에서 함께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생산성 향상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