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중학교, 인공지능의 미래를 Build up 하는 용호인(Yongho)-BY 프로그램 운영
IT·융합 과학기술 교육과정 & 학생맞춤형 미래교육과정
◦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과학적 탐구능력 함양등의 미래사회의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IT 기술 및 과학 기술 탐구 교육 프로그램 ◦ 교과 연계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동아리 활동), 방과후 특별 프로그램, 진로 교육을 연계한 전 교육과정을 포괄하는 첨단 기술 ·융합 과학 교육 프로그램 ◦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관심 분야에 맞는 학습을 지원해주는 학생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
군포용호중학교(교장 한미란)는 한양대학교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 4차산업융복합센터와 협력하여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인공지능의 미래를 Build Up하는 용호인(Yongho) - BY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학생들이 디지털 기초 소양을 갖추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BY프로그램은 동아리 활동, 방과후 특별 프로그램, 교과 연계 수업, 진로 교육 등 전 교육과정을 통합한 첨단기술·융합과학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IT 기술 및 융합과학 탐구 역량은 물론 창의적 문제 해결력까지 함양하며,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와 미래 사회 대응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리 활동은 5월 8일부터 6월 19일 까지 ‘AI자율주행 코딩반’, ‘헬스케어 CPR 코딩반’, ‘메타버스 프로그래밍반’, ‘게임활용 코딩반’의 4개 동아리를 각 학년별로 운영함으로써 IT 기술 이해 및 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2학기에는 동아리 활동의 심화 과정인 방과후 특강 프로그램으로 ‘로봇을 활용한 인공지능 AI 코딩반’,‘생활 속 공학기술 따라잡기’프로그램을 8차시로 운영하여 학생의 수준과 희망에 따른 개별화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학년말에는 교과 연계 창의 융합 과학수업으로 ‘신소재 및 에너지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창의적 문제 해결력, 자기주도적 미래 역량을 함양하고자 한다.
‘AI자율주행 코딩반’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에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는데 실제로 동아리 시간에 AI 코딩 기술에 대해 배우고, 로봇 자동차 경주를 해보면서 IT 기술에 대한 흥미가 높아졌다.”라고 하였다. 또한 ‘헬스케어 CPR 코딩반’ 동아리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의료, 헬스 산업에서 코딩이 구현되는 모습이 흥미로웠다. 스마트 헬스케어와 관련된 의료 산업, 헬스케어 산업 쪽으로 진로를 찾아보고 싶다”라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BY프로그램이 운영되기를 희망했다.
용호중학교 한미란 교장은 “BY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 IT 기초 소양과 융합과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