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산학협력 협약 체결

 저출산고령화 미래사회를 대비한 미래형 AI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현장 역량 강화 인재 양성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김미라)는 7월 8일(화)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미래형 AI 사회복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MOU)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교장 김미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신홍균 및 양 기관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학생을 위한 진로 체험, 복지관 행사 견학, 취업교육지원 협력 ▲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회복지 융합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협력 ▲ 예비 사회복지 희망 학생 위한 인적 교류와 진로 멘토링 진행 ▲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비 공동 교육과정 및 프로젝트 추진 ▲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 10월 처음으로 문을 연 후 지역 사회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지역민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어린이, 청소년, 노인 및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여러 단체 및 기관과 협력하여 더 넓은 범위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아울러 미래지향적인 사회복지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민비즈니스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신홍균 관장은“저출산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오늘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소중한 교육공동체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와 함께 우리의 가족, 이웃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함께 하고, 끊임없이 협력과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사회복지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매우 뜻깊은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사회복지 전문인 양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과 활동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교장은“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래 디지털 사회를 대비하여 AI 역량을 갖추어 학생들이 단순히 직업을 준비하는 차원을 넘어 사회복지 분야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창의적 AI 기반 업무 능력을 겸비한 사회복지 전문인이 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이 사회복지 분야로 진로를 확립하는 데 확신을 갖고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저출산고령화 환경 속에서 미래형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 새로운 시대의 휴먼서비스 역량을 갖춘 차세대 현장형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는 향후에도 다양한 교육기관 및 전문분야와 협력하여 미래 실무형 AI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