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초,‘얼쑤’사물놀이팀,
지역 어르신들게 흥겨운 한마당 선사
마음의 숲 노인복지센터서 재능기부공연, 어르신과 함께하는 나눔의 소리
◦ 7월 21일(월), 가능초‘얼쑤’사물놀이팀 노인복지센터에서 재능기부 공연 ◦ 학교와 지역이 소통하는 교육복지공동체의 실현 |
의정부시 가능초등학교(교장 정혜영) 사물놀이팀‘얼쑤’가 7월 21일(월) 마음의 숲 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을 위한 사물놀이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
‘얼쑤’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운영되는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전통 사물놀이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학생들이 공연을 통해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장구, 북, 꽹과리, 징이 어우러진 흥겨운 장단에 어르신들은 박수와 웃음으로 화답했다.
학교장은 “아이들이 무대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지역과 따뜻함 유대감을 형성 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마음의숲 노인복지센터장은 “세대 간의 따뜻한 소통이 이뤄진 감동적인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지역사회 중심의 문화 교류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능초등학교 사물놀이 팀 ‘얼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