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육지원청, 능서초 늘봄플러스 프로그램에 학부모 모니터단 참관
∘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와 교육 연속성 확보 ∘ 아이들의 흥미와 발달 특성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
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성)은 2025년 8월 5일(화), 방학 중 늘봄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능서초등학교에 학부모 모니터단이 방문하여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활동을 직접 참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늘봄플러스 프로그램은 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교육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초등학생의 발달 특성과 흥미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모니터단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마술 및 음악줄넘기 활동을 참관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학부모 앞에서 선보였으며, 활동을 지켜본 학부모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마술 시연은 학생들에게 자기 표현력과 발표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 학부모는 “늘봄플러스 프로그램이 단순한 돌봄을 넘어, 아이들의 잠재력을 키워주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늘봄플러스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교, 가정이 함께 협력하여 학생 중심의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