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 운영
◦ 도서관 방문 어려운 어르신·장애인·임산부 등 대상 복지 실현
◦ 큰글자 도서 책 배달, 점자라벨도서 목록 설치, 책 꾸러미 배부 등
◦ 도서관의 공공성·공익성 실현을 위한 취약계층 사업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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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관장 박은경)이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사회와 협업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서관 정보서비스’를 지원한다.
먼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큰글자 도서 책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수학교, 장애인복지관에 ‘점자라벨도서 목록’을 배부한다. 임산부 등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지역 내 산부인과 병원에 임신‧육아 관련 자료를 배치한다.
아동복지시설인 ‘은혜지역아동센터’에는 학교 개학에 맞춰 매달 50권의 교과 연계 도서 ‘책 꾸러미’를 지원한다. 다문화가족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과 지속적 교류를 통해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의정부‧동두천 특성화고등학교에 IT‧디지털콘텐츠 주제로 맞춤형 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박은경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은 “학교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공공성과 공익성 실현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편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