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중학교, 제9회 군포독서대전
‘책 읽는 학교’ 체험 부스 운영
◦ 군포시민 대상 학교 도서관 홍보와 역할 인식 제고
◦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문화 정착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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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수리중학교(교장 정수인)의 도서반 학생들이 제9회 군포독서대전에서 ‘책 읽는 학교’라는 이름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책 읽기의 가치와 즐거움을 발견하고 가족 사랑을 함께 하는 독서문화 축제인「2023 군포독서대전」은 군포시의 대표 가을 축제 ‘군포올래(All來) 행복축제'의 일부로 기획되어 10.7.(토)부터 2일간 산본로데오 거리(산본역 방향)와 초막골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제9회 독서대전에는 총 27개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이 중 1개의 부스를 수리중학교 외 관내 3개 학교가 맡아 이틀 동안 차례로 준비한 행사를 진행했다.
7일(토) 전반부의 부스 운영을 담당한 수리중학교의 도서반은 ‘학교 도서관, 꿈을 담다.(부제: 머그컵에 꾸미는 나의 세상)’를 주제로 마음 관련 도서 읽기와 승화 잉크를 이용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포시민에게 학교 도서관을 홍보하고 역할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수리중학교 도서반(지도교사 성명은)은 1~3학년 학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평소 학교 도서관의 수서·정리, 대출·통계, 홍보 활동에 참여하는 봉사 활동을 통해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