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

현장방문 사회관계장관회의 참석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8월 9일(금) 의정부 룰루랄라 병원형 위(Wee*)센터를 방문하여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 주재로 열린 현장방문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였다.

의정부 룰루랄라 병원형 위(Wee)센터는 위기학생들의 치료와 학습을 통합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전국 최초의 제시된 위센터 모델이다.

이번 회의에는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위원장,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경기도 교육청(제2부교육감 김송미), 교육부 정신건강전문가 학교 방문 사업단(단장, 고려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지수혁), 세종시 교육청(장학관 박옥남), 의정부 병원형 Wee센터(센터장, 한서중앙병원 지구덕)등이 참석하여 정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원활한 현장 안착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부의『학생 맞춤형 마음건강 통합지원방안』정책 발표와 함께 ▲학교의 교육기능 회복, ▲예방부터 치유․회복까지 전 단계 학생 마음건강 통합지원, ▲학생 마음건강 지원 기반구 축이라는 3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지원체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다.

지구덕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정신건강위기 학생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교육과 의료가 합쳐진 병원형(입원형, 낮병원형) Wee센터의 필요가 절실하였다.”며 “고위기 학생들이 점점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는 현재 병원형 Wee센터가 치료에 큰 도움이 되므로 작은 병원이 함께 감당하면 다양한 효과를 볼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위기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학교 위클래스, 교육지원청 위센터, 병원형 위센터와 연계하여 학교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학교 생활 적응, 심리적 치료 지원, 기본 학습 보장 측면에서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031-820-0092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정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