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담은 행복 가방”
수원교육지원청, 교육복지 기부 전달식 개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와 함께 환경 실천·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 ‘교육복지의 날’ 맞아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쇼핑백 기부 전달식 운영 ◦ 학생·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실천 ◦ 지역 연계 협력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복지 실천 모델 구축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6월 13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와 함께 아름다운가게 수원행궁점에서 ‘다시담은 행복가방’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교육과 실천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사용 가능한 쇼핑백을 기부하며 자원 순환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전달식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학교장인 남수원초 김현숙 교장, 수원신곡초 유경식 교장, 구운중 송은숙 교장, 수원농생명과학고 김종운 교장, 수원정보과학고 위경철 교장과 학생, 교육복지사 등이 참석해 아름다운가게에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의 인사 및 감사장 수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 작성, 환경 캠페인 활동 등 사전 교육 활동과 연계하여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종이 쇼핑백 하나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일상 속 실천의 의미를 공유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한 명의 학생도 배움과 성장을 멈추지 않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원 순환의 가치를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의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복지사를 중심으로 가정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하여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하여 교육·문화·복지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