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립미술관과 함께한 공유학교 축제‘꿈의 거래소: 상상력 마켓’성료
학생 주도 창의융합 프로젝트…꿈과 상상력을 나누는 축제의 장
◦ 초3~중3 학생 50명, 모둠별 콘텐츠 제작·운영 통해 축제 직접 기획 ◦ ‘마트·공방·살롱·카페’ 등 상상 부스에서 창작품 전시 및 판매 ◦ 민주시민 자질 함양과 지역 연계 교육의 의미 더한 창의 체험 활동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공유학교 축제 ‘꿈의 거래소: 상상력 마켓’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50명의 학생이 참여해 약 두 달간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창의융합형 프로젝트다.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관심사와 연령에 따라 모둠을 구성한 뒤, 콘텐츠 기획·물품 제작·홍보·운영 전반을 주도적으로 준비해 축제를 완성했다.
축제 현장에는 ▲마트 ▲공방 ▲살롱 ▲카페 ▲공작소 ▲갤러리 등 6개의 상상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은 각 부스에서 직접 만든 창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며 서로의 꿈을 응원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에서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