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디지털혁신 하반기 안성맞춤 수업나눔한마당’ 성료
-깊이있는 수업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합니다-
◦ 관내 유·초·중·고 교사 200여명 참여 ◦ 경기 수업나눔한마당 6대 주제 연계 학교급 통합 운영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우)은 2025년 10월 29일(수) 관내 유·초·중·고 교원 200여명이 참여하는 ‘디지털혁신 안성맞춤 수업나눔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깊이있는 수업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합니다’를 주제로, 학생의 삶과 연계된 수업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질문과 탐구가 일상화되는 수업 나눔 및 협력적 수업 성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0월까지 ‘경기 수업나눔한마당 6대 주제(▲에듀테크·AI ▲질문과 탐구 중심 수업 ▲토의·토론 ▲인성교육 중심 수업 ▲생각의 힘을 키우는 수업 ▲삶의 문제 해결)’와 연계하여 관내 61개 학급, 73명의 교사가 공개수업을 운영하였다. 관내 교원 180여 명이 수업을 참관하며 현장 중심의 배움과 성찰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러한 과정을 바탕으로, 그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 것이 ‘디지털혁신 안성맞춤 수업나눔한마당’이다. 이날(10월 29일) 열린 한마당에서는 그동안 진행된 공개수업 중 대표사례를 선정하여 수업 실천과 성과를 공유하였다.
또한 안성교육지원청은 담임 장학과 연계한 수업 장학을 실시하고, 안성교육 정책 및 학교 연구활동을 소개하는 ‘안성교육 공유전’을 병행하여 교원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진정한 나눔의 한마당을 완성하였다.
본 행사는 경기교사ON TV에 소개된 안성 초·중 대표수업 교사의 수업나눔 강연이 펼쳐졌고, 이후 유·초·중등 학교급별 수업 사례와 수업 고민을 함께 나누며 자신의 수업을 성찰해 보는 분임활동이 이어졌다.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우리 선생님들의 수업에 대한 고민과 성찰로 오늘의 한마당이 작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질문-탐구-성찰’이 있는 깊이있는 수업과 교사 주도의 협력적 수업 성찰로 미래 교육의 성장 동력이 확산됨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지역 특색과 학생의 삶이 어우러진 수업을 지원하는 학교 문화 확산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