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백석고등학교, 선배들의 생생한 대입스토리
‘함께 걷다’진로 멘토링 개최
- 양주백석고 졸업생들의 진로 발자취, 후배들의 이정표가 되다 -
◦ 11월 7일과 11일, 선배들의 성장 스토리 ‘함께 걷다’ 진로 멘토링 개최 ◦ 연세대, 고려대 등 선배 멘토 9명이 들려주는 대입 성공 키워드 강연 ◦ 진로·진학 설계 및 선후배 연대를 통한 교육공동체의 선순환적 문화조성 |
양주백석고등학교(교장 윤영애)는 11월 7일(화)과 11일(금) 양일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배들의 성장 스토리 ‘함께 걷다'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백석고의 내실있는 교육활동을 통해 국내 유수의 대학에 진학한 선배들이 자신만의 생생한 학습 방법과 대입 경험을 공유하는 진로 콘서트형 멘토링이다.
선배들과의 유대와 소통을 통해 재학생들은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함양하며, 나아가 양주 백석이라는 같은 마을에서 시작하여 미래와 세계를 향해 큰 꿈을 펼쳐 나가는 지역 인재들을 연결해주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멘토링에는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숭실대, 중앙대 등 다양한 대학의 여러 전공 학과에 재학 중인 졸업생 9명이 멘토 강사로 참여하여 후배들을 위한 교육 기부에 나선다.
멘토링은 전공별 9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일정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 1차(11월 7일 금요일): 연세대 첨단컴퓨팅학부, 고려대 경영학과, 중앙대 건축학과, 숭실대 정치외교학과, 강원대 국어교육과
• 2차(11월 11일 화요일): 경희대 환경학·환경공학과, 광운대 소프트웨어학부,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아주대 간호학과
각 세션 멘토링은 ‘고정 주제’와 ‘자율 주제’를 중심으로 100분 과정으로 운영된다.
고정 주제에서는 ▲자기소개 및 대학 지원 동기 ▲내신 및 과목별 공부 방법 ▲대입 전형 및 지원 전략 ▲학과 및 대학 생활 소개 등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실질적 정보를 다룬다.
자율 주제인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는 ▲현장 Q&A ▲선배의 대학 합격 키워드 ▲고교 시절 가장 의미 있었던 활동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은 대학 진학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선배들의 실제적인 조언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학습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멘토로 참여하는 졸업생들 역시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교육 기부를 실천하며, 모교에 대한 애정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양주백석고 윤영애 교장은 “졸업생들이 자신의 소중한 경험을 나누기 위해 모교를 찾아준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모든 것이 선생님들 덕분이라고 말하는 졸업생들의 모습을 통해 그들이 곧 미래 인재임을 알게 해 준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선배들의 발자취가 후배들의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선순환적 교육 공동체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