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보도자료

지역경제 활성화 나서는 경기교육, 소상공인·중소기업 임대료 부담 완화 추진

  • 분류 도교육청
  • 공공저작물이용 적용
  • 공공저작물유형(상업적 이용) 금지
  • 공공저작물유형(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
  • 작성자 김영석
  • 등록일 2025.11.07
  • 조회수27
지역경제 활성화 나서는 경기교육, 소상공인·중소기업 임대료 부담 완화 추진2 이미지

지역경제 활성화 나서는 경기교육,
소상공인·중소기업 임대료 부담 완화 추진

공유재산 임대료율 소상공인 1%, 중소기업 3%로 완화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완화 기간, 202511~1231

임대요율 인하 적용, 납부유예 최대 6개월, 연체료 50% 경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재산의 공공성 강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관내 학교, 교육기관 소유 공유재산을 사용 또는 대부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료율을 각각 1%, 3%로 인하하는 계획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 92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개정으로 경기침체 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재난 피해의 경우에만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임대료를 감경했지만, 관련 법 개정으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완화 등이 가능하게 됐다.

도교육청은 202511일부터 1231일까지 기간 중 공유재산 임차인에게 공유재산 사용(대부)료율 인하 적용 최대 6개월간 납부유예(3+3개월) 해당 기간 연체료 50% 경감 혜택을 지원한다.

특히 공유재산 사용(대부)료율을 기존의 약 5%에서 1%로 낮춰 임차인의 임대료 부담이 최대 80% 줄어들면서 지역 민생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은 관내 학교, 교육기관 소유 공유재산을 사용 또는 대부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으로, 해당 기간 이미 납부한 임대료는 환급하고 신규 부과하는 임대료는 감액해 부과한다. 임대 기간이 끝났어도 해당 기간에 사용한 사항에 대해서는 임대료 인하를 적용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대책으로 관내 교육재산을 임차해 운영 중인 지역 소상공인 등이 매출 감소, 폐업 위기 등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임대료 경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페이지의 내용과 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 담당부서
    홍보기획관 언론담당
  • 전화번호
    031-249-0814
최종수정일
202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