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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취임 100일 기자회견

  • 분류 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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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현우
  • 등록일 2026.10.07
  • 조회수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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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취임 100일 기자회견 


취임 100일을 맞아 경기교육대전환 성찰과 당면 과제 도민들께 보고


◦ 교권보호, 폰프리 스쿨, RAS 경기 문예체 교육, 벽깨기 등 주요 정책 추진 내용 밝히고 새로운 시작 모색

◦ 교사·학생·학부모와 만나 교육현장에서 해결책 찾겠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7일 남부청사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정책의 추진 현황과 당면과제, 앞으로의 경기교육대전환 방향을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안민석 교육감 취임 후 지난 100일 동안 교권 보호, 폰프리 스쿨, RAS교육, 벽깨기 정책에 집중해 왔다.

교권 보호를 위해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을 구성하고 교육감이 직접 단장을 맡았으며 교권보호전담관 300명을 위촉했다.

교육감 1호 결재‘폰프리 스쿨’은 현재 1,246개교가 호응하고 있으며, ‘폰프리 100일의 기적’에는 학생 1만 8천여 명이 참여를 신청했다.

독서·예술·스포츠 중심의 RAS 교육으로 학생의 ‘머리의 힘, 마음의 힘, 몸의 힘’을 기르는 데도 힘쓰고 있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협력하는 ‘벽깨기’는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29곳과 협약을 맺었으며, 앞으로 종교계와 대학·기업으로 협력을 넓힐 계획이다.

안 교육감은 당면한 과제로 경기남부와 경기북부의 교육 격차 해소,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논의에 따른 교육재정의 불확실성을 꼽았다.

안 교육감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제2부교육감을 공모하여 추천했으며, 남부와 북부의 교육행정을 분리해 운영하는 체계를 준비하고 있다”며, “국가의 교육 투자를 줄이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에는 분명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1·2부교육감이 모두 부재인 상황이지만, 경기교육 가족들과 함께 당면한 과제를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요 정책 안착과 함께 ‘AI교육’과 ‘사교육비 반값’을 앞으로의 과제로 제시하며, 내실 있게 준비하고 과감하게 실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감소 우려 ▲AI교육 준비 상황 ▲사교육비 반값 실현 방안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교육재정에 대해서는 “우려가 많지만, 아이들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바탕으로 예산이 줄더라도 지혜롭게 헤쳐 나가겠다”고 답했다. AI 교육과 관련해서는 AX교육대전환위원회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AI시대에 적합한 교육과정과 AI플랫폼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교육비 부담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사교육은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숙제”라며 “교사들의 우수한 실력과 역량이 교실 수업에 충분히 발휘된다면 사교육 의존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안 교육감은 “오늘은 지난 100일을 성찰하고 앞으로의 길을 모색하는 시간”이라며, “경기교육대전환의 출발과 결실은 교사, 학생, 학부모가 있는 현장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은 등교가 설레고, 교사는 존중 받으며,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경기교육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민석 교육감은 기자회견 후 교원3단체(경기교사노조, 경기교총, 전교조 경기지부)가 주최하는 ‘선생님과 교육감의 열린토론회’에 참석하여 토론을 나눈다.

안민석 교육감은 취임 100일째가 되는 10월 8일에는 고양, 파주, 김포에서 학부모들과 만나 각 지역의 교육 문제를 듣고 소통하는 타운홀미팅에 참석, 교문현답을 이어간다.


<참고자료> 모두발언(아래)

<사진> 현장 사진(별첨)


[참고자료] 모두발언


취임 100일, 경기교육대전환 크게 제대로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교육공동체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기도교육감 안민석입니다.

바쁘신 가운데 자리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내일이면 교육감 취임 100일이 됩니다. 돌아보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을 응원해 주시고, 때론 따갑게 비판해 주시며 부족함을 함께 채워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경기교육대전환을 선택해 주신 경기도민의 뜻을 엄숙히 되새기며 지난 100일을 성찰하고 새로운 시작을 모색해야 할 시간입니다.


저와 경기도교육청은 선생님을 지키고, 폰을 끄고, RAS를 켜고, 벽을 깨는 일에 집중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00일 추진한 주요 업무와 그에 따른 과제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첫째, ‘교권 보호’입니다.

지난 100일 동안 가장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정책입니다. 취임 즉시 교육감 직속으로 교권보호단을 구성하고 교육감인 제가 단장을 맡았습니다. 말이 아니라 실사구시의 자세로, 경기도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교권보호전담관 300명을 위촉했고, 명예교권보호전담관과 시민교권보호관 1,324명을 교권보호 활동에 함께 모셨습니다. 교권침해 사례에 대한 일대일 맞춤대응과 법적조치를 포함한 단호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가르치기만 하십시오. 지켜드리겠습니다!’는 경기교육의 강력한 의지입니다. 교권보호 정책에는 내 아이의 교육활동을 보호해야 한다는 학부모님들의 폭넓은 지지가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내년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에서 약속드린 교권보호국을 신설하고, 서이초 사건 4주기가 되는 내년 7월 18일 우리 선생님들, 경기교육공동체와 함께 ‘교권회복’을 엄숙히 선언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둘째, ‘폰 프리’ 정책이 학생 자치의 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취임 첫날 1호 결재로 「폰 프리 스쿨」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300개 학교 참여를 목표로 설정했는데, 놀랍게도 현재 1,246개 학교가 호응해줬습니다. 「폰 프리 100일의 기적」에는 18,000여 명의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폰 프리 정책은 스마트폰 중독으로부터 우리 학생들과 교육을 지키는 일입니다. 세계적인 흐름인 청소년 SNS 대책 입법을 국회에 요청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에는 「폰 프리 100일의 기적」을 완주한 학생들과 그 결실을 함께 나눌 것입니다. 저와 경기도교육청은 사명감을 가지고 폰 프리 스쿨 정책을 성공시켜 나가겠습니다. 경기도 학생 자치의 힘과 학부모의 협조가 희망의 근거입니다.

 

셋째, ‘RAS’ 문예체 교육을 학교의 중심에 놓았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암기 위주의 획일적 교육을 넘어 독서·예술·스포츠를 교육의 중심에 놓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학교 자치에 기반하여 문예체 활동을 골고루 체험하며 교육행정이 이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짧은 기간에 RAS 우수교 100개가 출발했고, 빠른 속도로 자발적 참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체험을 넘어 일상으로, 일회성을 넘어 교육과정으로! RAS를 확산 정착시키기 위한 과제를 경기도교육청은 차분히 밀고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국가교육위원회가 발표할 예정인 새로운 대입제도에 RAS 교육을 반영하고, 경기도 소재 대학부터 RAS를 대입에 반영하는 ‘RAS 리그’를 제안드릴 예정입니다.


넷째, ‘벽깨기’ 정책은 교육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시작했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에는 우리 시대에 가장 필요한 지혜가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행정과 일반행정, 학교와 학교 밖, 공공과 민간이 벽을 허물고 국가교육의 미래를 위해 인적 물적인 협력, 한마음을 모으자고 제안드렸습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29곳이 벽깨기 협약을 맺었고 향후 시군별 협력사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종교계, 대학, 기업과 벽깨기 협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육활동의 보호를 전제로 학교시설 등 교육자산을 도민들이 활용하는 적극행정도 시행될 것입니다.

뒤에 말씀드리겠지만 교육재정 감소 우려와 경기도의 재정정책은 벽깨기 정책 추진의 현실적 장애요인이 된 상황입니다. 이 문제부터 벽깨기 협력으로 극복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 100일의 주요 업무 추진 성과와 과제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함께 해주신 경기도의회, 31개 시군과 언론, 경기도민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저는 경기도교육청 전 직원과 함께 성찰과 모색의 시간으로 교육감 취임 100일 주간을 갖자고 제안드렸습니다. 경기교육공동체와 경기도민께 약속드린 경기교육대전환의 4년을 실행하는 다부진 각오로 신발끈을 다시 조이고 각오를 바로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경기도교육청이 당면한 과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지난 100일 교사, 학생, 학부모 경기교육공동체와 경기도민께 제시한 주요 정책이 학교와 교육현장에 제대로 정착하고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교육감과 도교육청, 지역교육지원청, 그리고 학교와 교육공동체의 주요 정책에 대한 체감온도 차이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경기교육공동체가 보시기에 교육행정의 아쉽고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이 주요 정책의 정합성과 현장성을 높이고 보충하는 과제가 가장 크다고 판단합니다. 교사, 학생, 학부모, 교육현장을 최우선으로 하고 상시 소통하는 ‘교문현답’이 가장 유효한 대책입니다. 지금 진행 중인 31개 시군 학부모 타운홀 미팅도 그 일환입니다.
내년 1월, AI시대의 2027년 경기교육 기본계획을 내실 있게 경기교육공동체와 함께 준비해 경기도민께 제시하겠습니다. 경기북부 교육발전을 포함한 경기교육대전환을 위한 조직개편 조례를 도의회에 제출하겠습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논의에 따른 교육재정의 불안은 경기도교육청이 당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입니다.

저는 경기도 유·초·중등 교육을 책임진 교육감으로서, 국가의 교육투자를 줄이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에 단호히 반대합니다. 가정도 수입이 늘면 자녀의 교육비를 늘리는 것이 당연한 이치입니다. 초과 세수를 교육투자에 쓰지 않고, 경기도의 경우 현행법 유지 대비 약 7조 원 정도 교부금을 줄이겠다는 것은 도저히 수용할 수 없습니다. 지난 9월 여야 정당대표를 만나 국회 차원의 대책을 요구했고, 이후 관련 법 논의에서 경기도 교육재정의 어려움을 이해시키는데 경기도교육청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경기교육대전환의 꿈을 함께 펼치기로 굳게 다짐했던 최승복 경기도 부교육감님의 명복을 빌며, 다시 한번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교육청에 부교육감의 빈자리가 큽니다. 아울러 경기도교육청 전직원의 노고 또한 빈자리만큼 큽니다. 비상시기이므로 빈틈없는 교육행정을 위해 교육감과 교육청 전 직원이 더 분발하고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아울러 교육부 및 청와대와 함께 부교육감 부재 상황을 조속히 정리하도록 협의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경기교육공동체와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교육대전환을 위한 100일, 이제 진짜 새로운 시작입니다. 경기도교육청은 교권보호, 폰 프리 스쿨, RAS, 벽깨기, 교육자치 주요 교육정책을 더 정교히 가다듬고 교사, 학생, 교육 현장의 신바람을 불러일으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7년, 주요 시그니처 정책의 안착과 더불어 AI교육과 사교육비 반값이라는 세 가지 화두를 가지고 내실 있는 준비와 과감한 실행을 병행할 것입니다.

취임 100일을 맞아 경기도교육청은 성찰과 모색의 시간을 가지며 다짐하고 약속드립니다. 교육정책은 출발도 결실도 교사, 학생, 학부모 그리고 현장에 달려 있습니다. 학생은 등교가 설레고, 교사는 존중받으며,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경기교육을 꼭 만들겠습니다. 함께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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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