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고, 선배가 들려주는 진로 멘토링
‘멘토데이’개최
선배들의 진로 특강·장학금 전달로 후배에 꿈과 희망 전해
◦ 30여 명 졸업생 멘토 참여, 재학생 대상 진로 특강 및 상담 진행 ◦ 재학생 15명에게 ‘마중물 장학금’ 150만 원 전달 |
삼일고등학교(교장 김기남)는 지난 5월 1일(목),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진로 나눔 행사인 ‘삼일고 멘토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멘토데이는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동서울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가 운영하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진행되었다. 행사는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선배와 후배 간 진로 관련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아영(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박걸·손효재(IBK기업은행), 이민규(한국산업인력공단), 오지원(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황유빈(한국투자저축은행), 김준하(서수원신협), 오영지(삼성증권), 정은섭(삼성전자), 정지선(삼성서울병원), 이시열(스타벅스), 김수정·장지은(롯데케미칼), 최선호(CJ프레시웨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약 중인 30여 명의 졸업생 멘토가 참석했다.
졸업생들은 400여 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진로 특강과 상담을 진행하며 직무에 대한 이해와 취업 준비 과정 등을 공유했다. 더불어, 멘토들은 재학생 15명에게 총 150만 원의 ‘마중물 장학금’을 전달했다. 해당 장학금은 2014년부터 졸업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것으로, 후배들에게 꿈을 이어갈 수 있는 힘을 보태고 있다.
장학금을 전달한 졸업생 대표 장혜미 씨는 “과거 저도 마중물 장학금을 받았던 만큼, 이제는 후배들에게 그 사랑을 되돌려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선배로서 다양한 방식으로 후배들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일고 김기남 교장은 “매년 졸업생들이 한마음으로 후배들을 응원하며 실질적인 진로 설계를 도와주는 모습에 깊이 감동했다”며 “이런 따뜻한 나눔이 삼일고만의 인성과 역량을 상징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일고는 매년 공공기관, 금융기관, 대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 다수의 졸업생을 진출시키며 ‘취업 명문 특성화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