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덕현고등학교, 학생이 만드는 ‘아나바다 나눔 장터’ 개최
-자원 재활용과 나눔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공동체 의식 실천-
◦ 재활용과 기부를 통한 지속 가능한 공동체 의식 실천 ◦ 나눔·배려·존중·협력의 학교문화 확산 ◦ 학생자치회 중심 운영으로 자율성과 책임감 함양 |
덕현고등학교(교장 양윤덕)는 9월 12일(금)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 재활용과 기부를 통해 절약과 나눔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지속 가능한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의류, 도서, 학용품, 생활용품 등을 교환하거나 기부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체험하며 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나눔의 기쁨을 직접 경험했다. 행사에서 모인 기부품은 지역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해 지역 사회와의 연대와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가 기획·홍보·운영·정리 전 과정을 주도해 학생들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사들은 조력자로서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했고, 학부모는 물품 기부와 자원봉사로 협력하여 학교 공동체 전체가 함께 신뢰를 쌓는 기회가 되었다.
행사장에는 ‘작은 나눔이 만드는 큰 변화’, ‘존중과 배려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연다’ 등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캠페인 포스터가 전시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덕현고 교육공동체 선언’에 서명하며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다짐을 나누었다.
학생과 학부모 모두 행사 의미에 깊이 공감했다. 한 학생은 “내가 쓰지 않는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 소중히 활용되는 모습을 보며 자원의 소중함과 나눔의 의미를 깨달았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재활용과 기부를 통해 함께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덕현고등학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기적인 나눔 장터를 운영하고, 재활용과 기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적 책임감과 사회적 연대 의식을 동시에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덕현고등학교 양윤덕 교장은 “아나바다 행사는 환경 보호, 나눔 실천, 학생 자치라는 세 가지 가치를 함께 구현한 뜻깊은 교육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주도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를 더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