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동산고등학교 동아리, 인터랙트+희귀난치병치료연구반(CODE) 중증근무력증 강의 연수 실시
◦ 자가면역질환 이해 돕는 심층 전문 강의 진행 ◦ 학생 참여 중심의 질의응답으로 실질적 학습 효과 강화 |
안산동산고등학교는 지난 11월 28일, 학교 인터랙트 동아리와 희귀난치병치료연구반(CODE)이 함께 중증근무력증 강의 연수를 진행했다. 외부 강사님을 초청해 중증근무력증의 원리와 증상, 치료법을 설명받고, 학생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했다.
강의에서는 중증근무력증의 정의부터 질환의 특징, 관리 방법까지 폭넓게 다뤄졌다. 중증근무력증은 신경과 근육은 정상이나, 둘 사이 연결부의 신호 전달에 문제가 생겨 근육이 힘을 잃는 병으로, 눈꺼풀 처짐, 복시, 말하기·삼키기 어려움, 팔다리 힘 빠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는 변동성도 특징이다.
강사님은 “과거에는 치료법이 부족해 위험했지만, 현재는 적절한 약물 치료와 관리로 대부분의 환자가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며 질환의 긍정적인 관리 가능성을 강조했다. 또한 자가면역질환의 특성과 중증근무력증의 발병 원리를 설명하며, 아세틸콜린 수용체가 항체에 의해 공격당해 근육이 반응하지 못하는 과정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했다.
강의 말미에는 항콜린제, 면역억제제, 혈장교환 등 최신 치료법과 응급 상황 대처법까지 다뤄졌으며, 학생들은 Q&A 시간을 통해 “증상이 변동할 때 일상생활에서 주의할 점” 등 다양한 질문을 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은 중증근무력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희귀난치병에 대한 관심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님은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질환 조절의 핵심”이라고 조언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