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 기간제교사 채용 지원으로 학교 현장 대만족
채용 공고부터 합격자 결정까지 교육지원청이 직접 수행하여 학교 현장 지원
◦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 학교 행정 업무 경감 효과 톡톡 ◦ 교육지원청-학교 공동 심사로 채용의 중립성과 현장 적합성 동시 확보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여미경)이 추진 중인 ‘기간제교사 채용 절차 지원 사업’이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은 덜고 교육의 질은 높이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학교에서 가장 큰 행정적 부담 중 하나로 꼽히는 기간제교사 채용 업무 전반을 교육지원청이 직접 대행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양평 관내 공립 유·초·중·고등학교 총 33개교이며, 매월 초 학교의 신청을 통해 상시 운영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 채용 계획 수립 ▲ 채용 공고 게시 ▲ 서류 심사 및 면접심사 운영 ▲ 최종 합격자 통보 및 학교 배정 ▲ (가)호봉 획정 지원(신청교) 등으로, 채용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채용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심사 위원 구성을 다각화했다. 교육지원청 소속 내부 위원을 배치하여 채용 절차의 중립성과 객관성을 엄격히 유지하는 한편, 해당 학교의 교감과 부장교사가 심사위원으로 함께 참여하도록 하여 학교 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인사 행정의 공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학교별 특색에 맞는 적임자를 배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이번 2월, 신학기를 앞두고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실시한 비교과 교사(보건·사서·영양·상담 등) 채용 지원에서 지원교인 용문초등학교와 국수중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학교들로부터 ‘매우 만족’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원교 관계자는 “신학기를 준비하는 바쁜 시기에 채용 행정 부담이 사라져 교육과정 운영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며, “특히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심사하여 신뢰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번거로운 채용 절차에서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가)호봉획정까지 직접 수행하여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덜고 전문성을 보완하려고 한다”며, “학교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여미경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행정 업무 경감은 곧 우리 아이들에게 돌아가는 교육의 질을 높이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육지원청이 학교의 어려운 업무를 지원하며 교사가 가르치는 일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 중심의 행정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