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은 학생에게, 지원은 촘촘하게’
화성오산 더이음 공동교육과정이 답하다
◦학생이 고르면 학교가 잇는다, 화성오산 더이음 협력모델 본격화 ◦지역과 함께 요일마다 다른 배움, 화성오산 학습데이(Day) 확대 운영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숙)은 2026학년도 1학기 「화성오산 더이음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교육과정은 단위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진로 선택 및 융합 선택 과목을 학교 간 협력을 통해 개설·운영함으로써, 학생의 소질과 적성 및 진로에 맞는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운영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8월까지이며, 2026학년도 관내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2025년 11월에 실시한 학생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개설 과목을 선정하였으며, 공동교육과정 수강신청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지원하고 있다. 학생수요가 높은 보건․과학 계열 과목을 중심으로 개설을 확대하였으며, ‘인간과 심리’, ‘문예창작의 이해’, ‘마케팅과 광고’, ‘빅데이터’, ‘기초 체육 전공 실기’ 등 온라인 23강좌와 오프라인 23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지역 연계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인 「영상 제작 기초」 과목은 화성시미디어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실습중심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화성오산 학습데이(Day)’를 통해 요일별 특화 운영 체계를 마련하였다. 화요일은 소인수 선택과목, 수요일은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목요일은 교육지원청 주관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공동교육과정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한다.
아울러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권역별 중심 거점교를 운영하고 학교 간·지역 간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교육과정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일부 온라인 강좌를 타 지역 학생에게도 개방하여 지역 기반 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토요일은 지역 내 대학과 연계하여 식음료 서비스, 경찰학 심화 실습 등 학점인정형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 밖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공동교육과정 운영은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함으로써 공교육의 책무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인숙은 “공동교육과정은 학교의 경계를 넘어 지역이 함께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진로와 배움이 단절되지 않도록 촘촘한 교육과정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현장 사진 2장(별첨)
사진 1. [융합과학 탐구 과목] 세교고-세마고-매홀고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사진 2. [빅데이터 분석 과목] 지역 연계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