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준비는 지원청이, 학교는 교육에만!”
고양교육지원청 ‘감사행정혁신’ 예고
◦ 2026년 학교종합감사 감사장 주요 비품 일괄 대여 최초 전격 시행 ◦ 학교는 예산절감과 업무 부담완화, 지원청은 감사업무 효율성 향상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숙)이 2026년 학교종합감사부터 감사장에 필요한 주요 비품을 교육지원청이 일괄 대여하고 설치까지 전담하는‘현장 중심 감사 지원 체계’를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종합감사를 위해 복합기, 파쇄기, 노트북 등 비품을 직접 이동 설치하거나 단기 임대 계약을 개별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장비 세팅에만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특히 자체 장비를 활용할 때 최대 1주일간 사용이 제한되어 수업 자료 출력 등 교육활동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현장의 고충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6년 학교종합감사부터 복합기, 문서세단기, 노트북 등 감사에 필요한 주요 비품을 연간 대여 계약으로 일괄 확보한다. 임대업체가 장비의 설치부터 회수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담당하도록 하여, 교직원들이 감사 준비를 위해 행정력을 낭비하는 일을 없애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1주일만 복합기 등을 임차해도 통상적으로 1개월 치 비용을 지급하던 기존 방식을 바꿔 약 59%가량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고, 감사장 준비에 대한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 학교 현장의 업무를 확실히 줄일 계획이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던 인터넷설정, 복합기 드라이버 설치 등 감사장 준비시간을 현저히 감축하여 감사업무의 효율성을 대폭 끌어올릴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사업의 핵심은 학교가 감사 수감 준비라는 행정적 짐을 내려놓고 학생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불편함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여 학교 업무 경감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