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다산고, 벚꽃 아래 ‘공동체 어울림 축제’ 열어
◦ 지역 장애인복지관 연계 활동을 통한 인식 개선 및 기부 문화 확산 ◦ 학생 동아리 주도 다양한 체험 부스 및 학부모 먹거리 장터 운영 |
이천 다산고등학교(교장 최우성)는 지난 4월 10일, 교내 벚꽃거리를 중심으로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2026학년도 벚꽃 주간 ‘공동체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기를 맞아 교육 공동체가 함께 어울리는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교생과 교직원은 물론 약 700명의 학부모와 지역 주민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축제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학부모회는 전, 소시지 꼬치, 아이스티 등을 제공하는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학생 동아리의 활약도 돋보였다. 배드민턴부는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 판매 부스를, 미술동아리는 페이스 페인팅 및 헤나 체험을 운영하였으며, 학생자치회는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중앙 정원 벚꽃 나무 아래에서는 밴드부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봄날의 정취를 더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천시 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키링 만들기 및 인식 개선 체험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다산고 학생회장은 “벚꽃 아래서 친구들뿐만 아니라 부모님, 이웃분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특히 복지관과 함께한 키링 만들기를 통해 장애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산고등학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교육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 현장 사진 2장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