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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양 덕양중학교, ‘쓰레기에서 황금으로(Garbage to Gold)’ 프로젝트로 세계시민 역량 함양

  • 분류 학교
  • 공공저작물이용 적용
  • 공공저작물유형(상업적 이용) 금지
  • 공공저작물유형(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
  • 작성자 김현우
  • 등록일 2026.05.20
  • 조회수14
고양 덕양중학교, ‘쓰레기에서 황금으로(Garbage to Gold)’ 프로젝트로 세계시민 역량 함양2 이미지

고양 덕양중학교,

쓰레기에서 황금으로(Garbage to Gold)’

프로젝트로 세계시민 역량 함양


버려지는 재활용품으로 악기 제작부터 버스킹까지 ‘Garbage to Gold’ 프로젝트 활동 전개

융합 교육 통해 성숙한 세계시민역량 함양

버려진 캔과 플라스틱 페트병이 아이들의 손을 거치자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름다운 악기로 재탄생했다. 학교에서 배운 수학과 과학 기술이 음악과 만나고, 이것이 다시 거리의 평화 버스킹으로 이어지는 프로젝트 활동이 결실을 맺었다.

고양시 덕양중학교는 2학년 융합 교육 과정, ‘Garbage to Gold(쓰레기에서 황금으로, 이하 갈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역 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재활용품을 만드는 일회성 환경 수업이 아니다. “지구촌의 빈곤과 장애 문제로 인해 문화예술에서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하자는 학생들의 깊은 공감과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기술 수업 시간에 학생들은 과학적 원리를 활용해 버려진 목재와 캔 등으로 고유의 음을 내는 칼림바퍼커션 악기를 직접 제작했다. 뒤이어 음악 수업에서는 이 악기들을 들고 모여 아름다운 화음의 합주를 완성해 나갔다. 이 과정에서 장애가 있는 이들도 쉽게 연주할 수 있는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악보를 직접 제작하고, 일차함수 모델링을 통해 이 악기들이 얼마나 경제적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지 수학적으로 증명해 내는 융합력을 선보였다.

교실 안에서 싹튼 아이들의 선한 영향력은 학교 울타리를 넘어 거리로 확장됐다. 학생들은 학교 봉사활동 시간을 활용해 고양관광정보센터 앞 광장으로 나섰다. 직접 만든 업사이클링 악기를 들고 시민들 앞에 선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합주를 선보이며 감동적인 평화 버스킹을 펼쳤다. 이와 함께 지구촌 빈곤 문제 해결과 세계시민 정신을 아우르는 홍보 캠페인도 동시 전개해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김은찬 학생은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소중한 배움과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저희가 만든 악기로 버스킹도 하고 지구촌의 빈곤에 관해 홍보도 할 수 있어서 더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박혜림 선생님(음악)아이들이 교과서 속 지식을 세상과 연결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행동하는 과정 자체가 거대한 황금(Gold)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덕양중학교 손은정 교장은 앞으로도 교실과 사회를 잇는 실천 중심의 융합 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공존의 가치를 아는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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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