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신기초, 보편적 설계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다
◦ 학생 특성 고려한 맞춤형 참여 지원으로 모두의 배움 확대 ◦ 과학·국어·실과 수업에 보편적 설계 적용해 참여 기회 강화 ◦ 학부모 공개수업·체육대회 통해 포용적 학교 문화 실천 |
성남신기초등학교는 지난 5월 20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보편적 학습설계(UDL, Universal Design for Learning)를 적용한 교수 학습 활동을 운영하며 모든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포용적 교육 실천에 나섰다.
이번 공개수업은 학생마다 다른 이해 속도와 표현 방식, 학습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참여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장애 학생뿐 아니라 지원이 필요한 학생까지 고려한 수업 설계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강점과 가능성을 존중하는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공개수업에서는 과학, 국어, 실과 등 다양한 교과에서 보편적 설계를 적용하였다. 4학년 과학 수업에서는 장애 학생이 미리 특수교사와 함께 태블릿 활용 방법과 발표 활동을 반복 연습한 뒤 실제 수업에서 스스로 패들렛에 의견을 게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국어 수업에서는 낱말의 여러 의미를 사전에 학습하고 포스트잇 자료를 활용하여 학생이 자신감 있게 발표에 참여하도록 도왔다.
5학년 실과 수업에서는 건강한 간식 만들기 활동 시 학생의 특성과 수행 수준을 고려하여 재료를 개별적으로 제공하고, 특수학급에서 사전 실습을 진행해 학생이 모둠 활동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이와 함께 ADHD 성향을 보이는 학생에게는 긍정적 행동지원(PBS)을 적용해 즉각적인 강화와 칭찬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업 참여를 도왔다.
또한 학교는 공개수업뿐 아니라 지난 4월 28일 체육대회에서도 보편적 설계를 적용하여 모두가 참여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체육대회에서는 학생의 특성과 신체 능력을 고려하여 출발 위치를 조정하거나 시범경기를 따로 운영하는 등 장애 학생들도 부담 없이 모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처럼 참여방식의 다양화는 학생 개개인의 강점을 살려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공개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스스로 참여하며 즐겁게 배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 "수업뿐 아니라 학교 행사에서도 모든 학생을 배려하려는 모습이 느껴졌다. "고 소감을 전했다.
성남신기초등학교 이정옥 교장은“보편적 설계는 일부 학생만을 위한 특별한 지원이 아니라 모든 학생이 자신의 방식으로 배우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의 기본 방향 "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사진> 1. 학부모 공개수업 사진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