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 ‘기간제교사 채용 지원 사업 설명회’개최…학교 행정 대행 성과 확산
교사의 채용 스트레스 감소가 교실의 온기로 이어져
◦ 21일(목), 관내 공립 교장·교감 대상 설명회 열어 성과 공유 ◦ 복잡한 채용 공고부터 심사 운영까지 학교 행정 업무 획기적 감축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여미경)은 지난 5월 21일(목) 쉐르빌온천관광호텔에서 관내 공립 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감 등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6년 기간제교사 채용절차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5월 리더십 역량 강화 통합 연수와 연계하여 추진되었으며, 기존에 학교가 자체적으로 수행하던 복잡한 채용 절차를 교육지원청이 직접 책임지고 대행하는 사업의 ‘적극행정’의 실제 지원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평교육지원청의 핵심 사업인 ‘기간제교사 채용 절차 지원 사업’은 학교 현장의 실무 부담을 대폭 경감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기존에 학교가 담당하던 채용공고 작성 및 게시, 서류접수, 심사위원회 구성, 서류·면접심사 운영, 자격 검증 및 합격 통보 등 모든 행정 절차를 교육지원청이 대행하는 현장 맞춤형 사업이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난 5월 12일 실시한 우수 이용교(양평고등학교) 교무부장과의 심층 인터뷰(IDI) 결과와 2026년 상반기 이용 학교 대상 만족도 조사 분석 데이터가 함께 발표되어 학교 관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터뷰 결과에 따르면, 학교가 자체 채용을 진행할 때 최소 5~6단계에 달했던 복잡한 내부 결재와 채용 공고 등의 절차가 교육지원청 지원 사업을 통해 ‘단 1건의 요청 공문’으로 단축되어 현장 교직원들의 행정 만족도를 극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평고 교무부장은 인터뷰를 통해 “학기 중 돌발적인 병가나 사고 등 급작스러운 결원이 발생했을 때, 교육지원청이 공고문 작성부터 모든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해준 덕분에 채용 일정에 차질 없이 대처할 수 있었다”라며 “채용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교사가 정서적 여유를 가질 때 교실 분위기도 따뜻해진다. 교육지원청의 행정 지원이 단순한 업무 경감을 넘어, 궁극적으로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따뜻한 상담으로 환원되는 실질적 가치가 있다”라고 전했다.
본 사업의 지원 대상은 양평 관내 공립 유·초·중·고등학교 총 33개교이며, 매월 초 학교의 신청을 통해 상시 운영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 채용 계획 수립 ▲ 채용 공고 게시 ▲ 서류 심사 및 면접심사 운영 ▲ 최종 합격자 통보 및 학교 배정 ▲ (가)호봉 획정 지원(신청교) 등으로, 채용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전담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여미경 교육장은 “학교가 복잡한 채용 절차와 행정 업무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교육지원청이 한발 앞서 해결하고 든든하게 돕는 것이 교육지원청 본연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하여 학교가 본연의 역할인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평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학교 중심의 행정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원 학교 수를 전년 대비 50% 이상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월 학교에 사업을 안내하는 ‘채용 지원 예보제’ 운영, ▲신청 기한에 얽매이지 않고 긴급 결원 시 즉각 가동하는 ‘채용지원 핫라인’ 유선 상담 상시화, ▲실무자 협의체인 ‘교무부장 네트워크’ 현장 방문 밀착 홍보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 현장 사진 2장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