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전자과학고, 자격증 17개 보유
HD건설기계 엔지니어 초빙 취업특강 개최
직업계고등학교 학생의 진로목표의식과 취업역량강화 홍보 기대
◦ 5월 22일 양평전자과학고 주관 ‘우수강사 초빙 취업특강’ 활동 ◦ 재학생 및 학부모, 인근중학교 3학년 학생 등에 대한 직업계고등학교의 취업 경쟁력 강화 모형 제시 |
양평전자과학고등학교(교장 김동석)는 22일(금),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목표 의식을 고취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특강에는 HD건설기계에 재직 중인 신은배 엔지니어가 강사로 초청되어, 미래를 고민하는 직업계고 후배들을 위해 자신의 생생한 성공 스토리와 취업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 공무원·공기업·대기업 '올패스', 살아있는 취업 신화
신은배 엔지니어는 의정부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직업계고 출신의 선배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공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첫걸음을 뗐으며, 이후 공기업을 거쳐 현재는 국내 유수의 대기업인 HD건설기계에서 핵심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다. 직업계고 학생들이 꿈꾸는 대표적인 진로 경로를 모두 섭렵한 ‘성공한 선배’의 등장에 학생들은 뜨거운 관심으로 화답했다.
■ “자격증이 곧 힘”… 기능사 9개부터 기능장 5개, 그리고 기술사 도전까지
신 엔지니어는 이날 강연에서 자신의 화려한 커리어 전환과 성장의 원동력으로 ‘끊임없는 자격증 취득’을 꼽았다. 그가 현재까지 취득한 자격증은 상상을 초월한다.
기능장(용접기능장 등 5개), 산업기사(판금제관산업기사 등 3개), 기능사(컴퓨터응용밀링기능사 등 9개) 등 총 17개의 자격증을 보유한 그는 현재 이에 안주하지 않고, 엔지니어 분야 최고 권위인 ‘기술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학업과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혀 학생들의 큰 귀감이 되었다.
신 엔지니어는 “자격증은 단순히 이력서 한 줄을 채우는 스펙이 아니라, 내 전문성을 증명하고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주는 가장 확실한 열쇠였다”라며 단계별 자격증 취득 전략과 효율적인 공부법을 공유했다.
■ “직업계고는 전문성을 갖출 최고의 기회” 후배들을 향한 격려
마지막으로 그는 후배들을 향해 “직업계고등학교라는 무대는 남들보다 빠르게 실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의 땅”이라며, “목표를 크게 갖고 자격증 취득부터 차근차근 도전해 나간다면 여러분도 원하는 곳 어디든 갈 수 있다”고 따뜻한 격려를 건넸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배님의 커리어를 보며 막연했던 진로에 확신이 생겼다”며 “당장 눈앞의 자격증 시험부터 도전해 나의 가치를 높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학생들이 뚜렷한 진로 목표를 세우고 취업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