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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체육관을 가득 채운 함성, 내일은 전 세계로

  • 분류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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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저작물유형(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
  • 작성자 김현우
  • 등록일 2026.06.19
  • 조회수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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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을 가득 채운 함성, 내일은 전 세계로

 

 진건초, 2026 북중미 월드컵 전교생 응원전으로 공동체 가치 꽃피우다

대한민국 vs 멕시코 경기 관람, 아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채워진 축제의 장

단순 응원 넘어 학년별 맞춤형 실천 중심 교육과정 재구성 '눈길

학교 체육관에서의 소중한 경험, 향후 경기장·광장 등 '더 큰 세상'을 향한 성숙한 응원 문화의 주춧돌 마련


진건초등학교(교장 김호연)619() 오전 10,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전(대한민국 vs 멕시코)을 맞아 전교생이 체육관에 모두 모여 뜨거운 단체 응원전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 시청을 넘어, 학교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재구성하여 글로벌 문화 이해, 공동체 의식 함양, 신체활동의 가치 인식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진건초 교사들은 전 학년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월드컵이라는 삶과 연계된 소재를 수업 속으로 끌어들였다.

학생들은 경기를 관람하기 전, 상대국인 멕시코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글로벌 시민 역량'을 길렀다. 전학년 교육과정 분석을 통해 사회과에서는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들의 위치와 기후, 문화적 특징을 알아보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는 다문화 수용성을 기르기에 노력하였다. 미술과 음악 교과에서는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한 창의적인 응원 도구를 시각적으로 살려 디자인도 해보고, 박자와 리듬에 맞춰 친구들와 응원가를 부르며, 음악이 가진 공동체적 유대감 형성 능력을 경험하기도 했다. 경기 당일에는 진건초 학생들은 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한마음 한뜻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을 연호하며 체육관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전교생이 한마음으로 대한민국 팀을 응원하며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과 유대감을 체득하였으며,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과 신체활동이 주는 도전과 열정의 가치를 몸소 느끼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진건초등학교 김호연 교장은 "교실 안의 배움이 교실 밖 세상과 연결될 때 교육의 효과는 극대화된다"라며, "체육관에서 배운 공동체 의식과 질서, 그리고 뜨거운 열정이 우리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를 관람한 3학년 학생은 "교실에서 친구들과 멕시코 문화에 대해 미리 배우고 응원하니까 경기가 훨씬 더 재밌었어요! 체육관이 떠나갈 것처럼 다 같이 '대한민국'을 외칠 때 가슴이 쿵쾅거리고 우리가 진짜 하나가 된 것 같았어요!"라며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학교관계자들은 이번 체육관 단체 관람 경험이 지닌 교육적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학교라는 안전하고 친밀한 공간에서 전교생이 함께 소통하고 응원 규칙을 준수해 본 경험은, 향후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 실제 경기장이나 대형 광장 등 '더 큰 사회적 공간'에서 성숙하고 주도적인 응원 문화를 이끄는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진건초등학교의 이번 시도는 일상의 스포츠 이벤트를 의미 있는 교육적 경험으로 승화시킨 학교 교육과정 자율화의 우수 사례로, 관내 학교들에 신선한 시사점을 던져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사진 2(별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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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