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초, 사랑과 나눔이 있는 행복한 알뜰장터 열어
◦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의 의미를 되새기며 사랑과 나눔의 실천 ◦ 6월 24일 학생자치회 주관 ‘행복한 용문초 알뜰장터’ 활동 ◦ 6월 25일 용문면사무소 통해 기부금 전달 |
양평 용문초등학교(교장 박정현)는 지난 6월 24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용문초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행복한 용문초 알뜰장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나누고 다시 사용하는 경험을 통해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과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202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제3회 알뜰시장이 개최되었다. 이 활동을 위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행사 현수막을 직접 만들어 3년 동안 수정·보완하며 사용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학생들 코너, 학부모회의 음식 코너, 원어민 교사의 글로벌 마켓 등 다양한 마켓이 운영되었고 학생들이 학교 텃밭에서 직접 가꾸고 수확한 감자 판매 코너도 운영하였다. 또한 학생과 교사들의 버스킹 무대, 멋쟁이 간판왕 뽑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축제와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그동안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용문초 학생들은 몇 주 전부터 점심시간과 방과 후를 이용해 학급별로 틈틈이 간판을 만들고, 버스킹을 위한 밴드 공연 연습을 하였다.
사랑과 나눔이 있는 알뜰 장터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은 굿네이버스(2024), 양평군 사랑의 연탄 기부(2025),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돕기(2026)를 등 다양한 곳에 3년째 기부를 하고 있다. 6학년 학생회장은 “4학년 때부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고 있다고 하면서 어른이 되어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매년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용문초등학교 박정현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하여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해 가길 바란다”며, “이 활동을 위해 애쓴 학생, 교사,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