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양수중, “꿈과 공감을 노래하다!”
‘날지 못하는 슈퍼맨’ 교내 공연 관람
◦ 학생 참여형 공연을 통해 사춘기 고민 공유 및 자존감 회복 ◦ 공연 후 배우와의 대화로 예술 분야 진로 탐색 기회 제공 |
양수중학교(교장 박애경)는 7월 9일(목) 교내 체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제 교육과정의 일환인 뮤지컬 ‘날지 못하는 슈퍼맨’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학교로 직접 찾아오는 형태로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했다.
뮤지컬 ‘날지 못하는 슈퍼맨’은 학생들의 공감 능력을 향상하고 건전한 공연 관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춘기 중학생들의 진로 고민, 친구와의 갈등, 가족 간의 사랑을 진솔하게 담아내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사고로 다리가 불편함에도 친구들과 함께 ‘댄스 무대’에 도전하는 주인공 ‘정민’의 성장기는 학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배우로 무대에 올라 배우와 함께 장면을 꾸미는 참여형 요소가 극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공연 마지막 순서로 선생님들의 응원 영상이 상영되자 학생들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학생 자치회와 학교 방송부 임원들은 공연장 준비와 자리 배치 활동을 솔선수범하며 행사를 도왔다. 공연 관람 후에는 배우 및 연출진과 직접 소통하는 ‘배우와의 대화’ 시간이 이어져, 예술 분야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공연 제작 과정을 배우는 유익한 진로 탐색의 장이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큰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어 즐거웠다.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무대를 완성한 주인공 모습을 통해, 꿈을 향해 끝까지 노력할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진로 고민이 깊은 3학년 학생은 “‘배우와의 대화’를 통해 무대 뒤 예술가들의 열정과 노력을 알게 되었다”며, “예술 관련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양수중학교는 이번 공연에 앞서 안전 및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하여 이동 보조와 좌석 배치 등을 통해 모든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관람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양수중학교 박애경 교장은 “이번 뮤지컬 관람이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위로가 되고, 동시에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고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현장 사진 4장(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