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IT고, AI 중심 교과 융합 수업으로
미래 직업교육의 ‘올바른 전형’ 제시
◦ 전문교과와 보통교과 경계를 허문 혁신적 융합 수업 성료 ◦ AI·빅데이터 신기술 적극 도입 … 단발성 행사 넘어 교육과정 상시 반영 계획 |
경민IT고등학교(교장 김완수)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신기술 중심의 혁신적인 교과융합 수업을 선보이며 미래 직업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경민IT고는 지난 7월 13일, 학과의 경계를 허무는 전문교과 간 융합은 물론, 전문교과와 보통교과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2026학년도 교과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융합수업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이 복합적인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모든 수업 과정에서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직업교육의 질적 도약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 교과 경계 허물고 AI·빅데이터 접목한 미래형 프로젝트 시도
이날 진행된 수업은 총 22개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정보·디자인·보건 등 전문 영역과 수학·과학·체육·국어·영어 등 보통교과가 다채롭게 결합하였고, 학생들은 단순한 이론 습득에서 벗어나 지식을 융합하고 신기술을 접목하는 다채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수학의 선형 회귀 원리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AI 모델을 직접 설계해보는가 하면, 과학 기술과 정보를 결합해 안전한 스마트 횡단보도를 구현해내기도 했다. 또한, 급변하는 기술 사회 속에서 필요한 딥페이크와 AI 윤리, 저작권 문제를 심도 있게 탐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술과 감성의 융합도 돋보였다. 보건·과학 수업에 AI를 도입해 혈액 검사 결과를 해석하고 감염병 예방 대책을 세우는 에듀테크 기반 환경보건 코칭이 진행되었으며, 디자인과 체육·영어 교과를 연계해 AI로 나만의 로고를 디자인하고 굿즈를 제작하는 등 실생활과 산업 현장에 밀접한 혁신적 과제들이 성공적으로 다루어졌다.
▶ AI 주도권 확보로 미래 직업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선도
김샛별 직업교육부장은 인터뷰에서 “단순히 암기하는 지식이 아니라, 학생들이 배운 교과 지식을 AI 기술과 결합해 실제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엄청난 몰입도를 보였다”라며, “단발성 수업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교육과정 전반에 AI를 주도적으로 연계·반영하여 경민IT고만의 독창적인 직업교육 모델을 다져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완수 경민IT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융합수업은 우리 학교가 AI 주도권을 잡고 직업교육의 올바른 전형을 완성해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급변하는 신기술 중심의 미래 산업 환경에서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융합 교육 환경 조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민IT고는 이번 융합수업의 교육적 목적과 기대효과를 바탕으로 수업 모델을 더욱 고도화하여, 차세대 IT·보건·디자인·콘텐츠 분야를 이끌어갈 융합형 기술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 2부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