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배움의 징검다리, 물놀이로 허무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학교급 간 장벽
다산새봄초병설유치원, 유·초 이음 교육을 위한 공동 놀이 ‘퐁당 화목놀이’ 개최
◦ 6월부터 7월 중순까지 매주 화·목요일, 유치원 유아와 초등 1·2학년이 함께하는 물놀이 운영 ◦ ‘경기형 관계성장 MAUM 프로그램’ 적용으로 또래 간 회복적 관계 및 공동체적 인성 함양 ◦ 물놀이 인프라 공유를 통해 상생하는 평화로운 교육 생태계 조성 |
다산새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현재)은 6월부터 7월 중순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유치원 실외 놀이터 및 꿈자람터에서 유치원 유아들과 초등학교 저학년(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초 이음 공동 놀이 프로그램인 ‘마음퐁당 화목놀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간의 자연스러운 놀이 연계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유치원의 우수한 물놀이 인프라를 초등 교육과정과 공유함으로써 상생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의 '경기형 관계성장 MAUM 프로그램'을 놀이에 적용하여, 아이들이 배려, 나눔, 존중, 책임 등의 공동체적 인성을 삶 속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행사는 3-ON(Heads ON, Hands ON, Hearts ON) 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놀이 전-중-후 및 사후 연계의 체계적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놀이 전 단계에서는 교실 내 사전 교육을 통해 감정 카드로 자신의 마음 상태를 확인하고 준비운동을 실시한다. ▲놀이 중 단계에서는 유·초 동생과 형님이 동그랗게 모여 '화목 첫인사 서클'을 진행한 후, 워터 슬라이드 및 물총 서바이벌 등 협동 물놀이 코너를 체험한다. 이 과정에서 갈등 방지를 위한 안전 규칙("그만해줘" 경계말 등)을 스스로 약속한다. ▲놀이 후 단계에서는 유치원 내 실내놀이터에서 회복적 질문을 통해 소통하는 '도란도란 마음나눔' 시간을 갖고, 사소한 다툼은 초등 또래 조정자의 도움을 받아 평화롭게 해결하는 경험을 쌓는다.
안전하고 즐거운 활동을 위해 유치원 및 초등 담임교사, 안전 요원(시니어 인력, 사회복무요원, 특수교육지도사 등)이 구역별로 전담 배치되어 상시 감시 체제를 유지하며, 비상 약품 구비와 인근 병원 이송 체계 확립 등 철저한 안전 대책을 수립하여 운영한다.
다산새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현재 원장은 “유치원 유아들은 초등학교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초등학생들은 선배로서의 책임감과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가 함께 놀이 중심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함으로써 학교급 간의 장벽을 허물고 함께 성장하는 평화로운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치원은 이번 이음 놀이의 경험(배려, 협력 등)을 다봄뉴스를 통해 가정에 안내하고, 가정 내 '마중대화' 주제로 연계하여 교육 효과를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사진 2장 (별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