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교육지원청, 폰프리스쿨 문화 속‘RAS 예술 교육’현장 확산
◦스마트폰을 넘어‘예술로 마주하고(See), 함께 흥(興)하는’시흥 학교문화예술 활성화 ◦‘찾아가는 클래식 여행’관내 12개교 릴레이 순회...예술적 감성으로 성장하는 학교문화 조성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채열희)은 7월 20일 장곡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활기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2026 See-興 찾아가는 클래식 여행’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찾아가는 클래식 여행’은 평소 학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공연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학교 현장에 직접 제공하는 시흥교육지원청의 핵심 문화예술 교육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선정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까지 총 12개교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날 장곡고등학교에서 펼쳐진 공연에는 지역의 역량 있는 예술단체인 ‘시흥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참여했다. 오케스트라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와 흥미에 맞춘 클래식 명곡부터 뮤지컬 OST까지 다채로운 레파토리를 선보여 학생과 교직원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특히 이번 무대는 일방적인 관람 형태를 벗어나 ‘학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되어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연주 도중 학생이 직접 무대 위 지휘자로 참여해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호흡을 맞추는 특별한 코너가 마련됐다. 지휘봉을 잡은 학생의 지휘에 따라 음의 셈여림과 템포가 바뀌는 역동적인 과정을 경험하며, 학생들은 단순한 관객이 아닌 예술을 창조하는 주체로서 깊은 교감과 성취감을 만끽했다.
이번 클래식 공연은 학생들이 스마트폰 화면에서 시선을 돌려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선율에 몰입하는 온전한 ‘비움과 채움’의 시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학교 현장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채열희 교육장은 “오늘 공연은 스마트폰 없는 ‘폰프리스쿨’ 문화 속에서 학생들이 오감을 열고 예술의 주인공으로 동참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문·예·체 중심의 RAS(Reading·Arts·Sports) 교육 강화를 통해 학교 문화를 능동적으로 전환하고, 학생들이 예술적 감성과 바른 인성으로 함께 성장하는 시흥 미래 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겠다” 라고 밝혔다.
<사진> 현장 사진 2장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