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수박 먹고, 신나게 춤추고!”
양평 청운초, 화합의 ‘수박데이’ 개최
우산 꾸미기부터 밴드 공연, 물총놀이까지 온 학교가 웃음꽃으로 물든 하루
◦ 양평 수박의 자랑 청운면에 대한 자부심 ◦ 1학기를 마무리하는 청운 가족의 행복한 동행 |
양평 청운초등학교(교장 이재일)는 7월 15일(수), 여름을 맞아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인 ‘수박데이’를 개최했다. 청운면의 명물이자 자랑거리인 수박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활동과 열정적인 공연으로 어우러져 하루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오전에는 청운 수박을 오감으로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우산에 알록달록한 수박 스티커를 붙이거나 직접 시원한 수박 그림을 그려 넣어 자신만의 ‘수박 우산’을 만들었고 수박 두 글자로 재치 넘치는 4행시를 지어 창의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달콤한 수박 시식회였다. 잘 익은 시원한 수박을 전교생이 함께 나누어 먹으며 청운 수박의 뛰어난 맛을 체감했다. 이어 운동장에서는 무더위를 싹 가셔줄 시원한 물총놀이가 펼쳐져, 전교생이 물총을 쏘며 여름 추억을 쌓았다.
오후에는 학생들과 교직원이 숨겨둔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청운꿈끼자랑’이 이어졌다. 1~2학년은 귀여운 율동과 춤으로 무대의 문을 활짝 열었고, 3학년은 과일 연극으로 개성 넘치는 연기력을 발휘했다. 이어 5~6학년 학생 밴드부의 연주와 교사들의 깜짝 밴드 공연이 펼쳐지며 강당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청운 수박도 먹고 친구들과 물총놀이도 해서 정말 신났다”며, “특히 오후에 본 밴드 공연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운초등학교 이재일 교장은 “우리 고장의 자랑인 청운 수박을 매개로 꿈과 끼를 나누며 한 학기를 마무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청운 가족 모두가 웃음 짓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의 특산물인 수박을 매개로 모인 청운초등학교 구성원들은 이번 ‘수박데이’를 통해 더욱 끈끈한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달콤한 수박 향기와 시원한 물줄기, 그리고 뜨거운 열정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청운초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선물했다.
<사진> 현장 사진 3장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