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 ‘RAS 경기 문예체 교육’ 실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맞손
2026 현장체험학습 선도지역 운영 본격화 및 인성·문화 중심의 맞춤형 지원 구축
◦ 독서(Reading)·예술문화(Arts)·체육(Sports) 융합의 ‘RAS교육’ 가치 담아 인성교육 활성화 ◦ 사전답사부터 계약·안전관리까지 전 과정 원스톱 지원, 학교 현장 업무 경감 위한 ‘다(多)가치 올인원 패키지’ 도입 ◦ 퇴계 선비정신 기반 1박 2일 안동 연계 체험 활동으로 생각하는 힘과 감성 함양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여미경)은 7월 23일(목) 오후 2시, 안동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육예실에서 사단법인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사장 김병일)과 ‘현장체험학습 연계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6 현장체험학습 양평 선도지역 운영’ 사업의 일환이자,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RAS(Reading·Arts·Sports) 경기 문예체 교육’의 핵심 가치를 현장에서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교육지원청이 우수한 역사·문화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연계하여,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인문학적 깊이와 문화적 감성을 주도적으로 체득할 수 있는 ‘다(多)가치 올인원 패키지’ 현장체험학습 지원 모델을 구축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2026년 7월 23일부터 1년간 ▲현장체험학습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협력 ▲교직원·학생·학부모의 선비정신 수련 참여를 위한 상호 협조 ▲프로그램 운영 자료 및 교육 정보 교류 등 안동 지역 현장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제공되는 안동 현장체험학습은 RAS 교육이 지향하는 ‘생각하는 힘과 느끼는 힘’을 키우는 1박 2일 숙박형 코스로 기획되었다. 1일차에는 퇴계 선생의 삶과 철학을 인문학 강의로 읽어내고(Reading), 도산서원·퇴계종택 및 월영교 특색 문화 탐방(Arts)을 진행한다. 이어 2일차에는 이육사문화관을 탐방하고 안동 하회마을 연계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나아가 교육지원청은 체험학습에 필요한 숙박, 식사, 차량, 보험, 안전요원 배치를 패키지로 묶어 전폭 지원하며, 학교 현장의 가장 큰 부담인 인솔 교사의 사전답사에 전담 매니저가 동행하도록 했다. 안전 점검부터 답사 보고서 작성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함으로써 교사가 행정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인성·문예체 지도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과장, 담당자를 비롯해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설을 견학하고, 안동의 문화·역사 자원을 활용한 현장체험학습 연계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양평교육지원청 여미경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책 속에서 타인의 삶을 읽고 역사와 문화를 느끼는 ‘RAS 경기 문예체 교육’을 현장체험학습으로 확장한 뜻깊은 사례”라며,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은 획기적으로 줄이고, 양평의 학생들이 퇴계 선생의 선비정신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몸소 익혀 품격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현장 사진 4장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