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문유치원 ‘파쇄지 전등과 북극곰 비누’만들며 초록지구 만들기 동참
유치원 자율과제를 연계한 다채로운 생태체험으로
유아기 생태 감수성 고취
◦ 파쇄지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종이 전등’제작으로 자원순환의 가치 깨달아 ◦ 플라스틱 쓰레기 없는 ‘천연 북극곰 비누’만들며 일상 속 친환경 습관 형성 |
군문유치원(원장 이○원)은 유아들이 자원의 소중함을 알고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7월 셋째 주와 넷째 주에 걸쳐 전 학급을 대상으로‘2026 군문유치원 환경캠페인 – 만들며 지켜요! 초록지구'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유치원자율과제인 『'나 너 자연'의 이음 활동을 통한 성장 단계별 생태 감수성 기르기』 및 학급별 놀이주제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유아들이 환경문제를 단순히 지식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정화 활동부터 자원순환까지 직접 경험하며 주도적인 환경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3주간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지난 플로깅 활동을 통해 일상 속 환경보호의 첫걸음을 뗀 군문유치원 유아들은 이번엔 유치원 교실 안에서 자원순환 실천을 이어갔다.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운영된 이번 활동에서는 버려지는 파쇄지를 모아 만들어 낸 친환경 종이 반죽을 직접 만져보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업사이클링 종이 전등’을 손수 완성해 냈다. 유아들은 쓸모없어진 종이가 아름다운 조명으로 멋지게 재탄생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자원 순환의 가치와 생태 감수성을 마음 깊이 새겼다.
이어서 7월 20일에는 플라스틱 쓰레기와 화학제품이 없는 천연재료를 활용해 ‘천연 북극곰 비누 만들기’를 전개하였다. 유아들은 기후변화로 서식지를 잃어가는 북극곰 모양의 비누를 직접 빚으며,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는 작은 행동이 지구온난화를 막고 생태계를 지키는 첫걸음이 될 수 있음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었다.
이번 3주간의 연속형 환경캠페인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급별 놀이주제와 긴밀하게 연계하여 운영되었다. 유아들은 유치원에서 배운 자원순환과 플라스틱 프리의 가치를 가정으로 고스란히 이어갔다. 교실에서 만든 업사이클링 전등과 천연 북극곰 비누를 가정에서 실제로 사용하며, 부모와 함께 일상 속 쓰레기 줄이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등 실질적인 친환경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었다.
나아가, 유아들이 직접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아 제작한 환경 현수막을 유치원 외곽에 게시함으로써 등·하원하는 학부모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까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처럼 군문유치원은 유아들의 작은 손끝에서 시작된 환경 실천을 가정과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시키며 지속가능한 생태 실천 문화를 함께 조성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유아의 학부모는 “아이가 유치원 주변에서 플로깅을 했던 경험을 이야기한 데 이어, 교실에서 직접 만든 업사이클링 전등과 북극곰 비누를 가져와 환경보호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며,“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생태 활동 덕분에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생활습관이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문유치원 이○원 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유치원 주변을 정화하는 플로깅 활동을 시작으로 교실 속 업사이클링과 플라스틱 프리 실천까지 유아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환경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해 보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자연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건강한 환경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생태교육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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