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창중 1학년, 자율주행 로봇 '주미'와 함께 미래를 꿈꾸다!
◦ 7월 중 2주간 AI·자율주행 코딩 특별 프로그램 실시 ◦ 카드 코딩으로 원리 배우고, 직접 설계한 경로로 자율주행 실습까지 |
해창중학교(교장 김진영)는 지난 7월 둘째 주부터 셋째 주까지 2주간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용 자율주행 로봇 '주미(Zumi)'를 활용한 'AI 및 자율주행 코딩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 참여형 SW·AI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교실 안에서 직접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 원리를 이해하고 실제 로봇에 적용해 보는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카드로 쉽게 배우고, 로봇으로 직접 확인하는 알고리즘
프로그램의 첫 단계는 코딩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도 직관적으로 논리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카드 코딩'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명령어가 담긴 카드를 주미 로봇의 카메라에 인식시켜 로봇을 전진, 후진, 회전시키는 기초적인 알고리즘 설계법을 익혔다.
이어서 학생들은 교실 바닥에 설치된 가상의 도로 위에서 신호등 신호 인식, 장애물 회피, 교차로 주행 등 실제 자율주행 자동차가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을 주미에게 학습시켰다. 스스로 만든 코드가 로봇의 움직임으로 실현될 때마다 교실 곳곳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협동하며 키우는 미래 역량
체험에 참여한 1학년 한 학생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카드로 코딩하며 배워보니 훨씬 쉽고 흥미로웠다"며 "내가 짠 코드대로 로봇 주미가 장애물을 요리조리 피해 운전하는 모습이 정말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을 기획하고 직접 지도한 문강만 기술 교사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친구들과 협동하여 자율주행 경로를 완수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융합 사고력이 크게 길러졌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가올 미래 사회의 핵심 기술을 즐겁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소양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해창중학교는 이번 주미 로봇 활용 코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논리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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