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답하고, 학생이 판교 지역문제를 해결한다!
판교고, 성남 5개고교 연합‘2026 메이커톤’개최
◦ 기업협약형 자율형 공립고 판교고, 지역을 하나의 캠퍼스로 연결하다 ◦ 판교지역 102명의 학생이 AI·공학기술로 '안전한 우리 사회'를 설계 ◦ 기업협약형 자율형공립고 2.0의 교육과정 협력 미래교육 모델 주목 |
AI와 공학기술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형 프로젝트가 판교고등학교(교장 황혜인)에서 펼쳐졌다. 기업협약형 자율형 공립고인 판교고등학교는 '2026 판교 메이커톤(Makeathon)'을 개최하며 미래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판교고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분당고·운중고·태원고·양영디지털고·판교고 등 성남지역 5개 고등학교 학생 102명(34개 팀)이 참여한 지역 연합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각 학교에서는 AI·코딩 사전교육을 운영하고, 본 행사에서는 학교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실제 작품으로 구현하는 메이커톤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2026 메이커톤의 주제는 ‘AI로 만드는 안전한 우리 사회’
학생들은 교통안전, 학교안전, 생활안전, 재난 대응 등 우리 주변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AI와 공학기술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직접 설계했다.
단순한 아이디어 발표가 아니라 센서와 프로그래밍, AI기술을 적용한 시제품을 제작하고, 실제 작동 시연과 발표까지 진행하는 실전형 프로젝트로 운영되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메이커톤은 'Make(만들다)'와 'Marathon(마라톤)'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팀이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결과물을 구현하는 대표적인 창의융합 교육방식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판교고 기업협약형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의 대표 지역확산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판교고는 학교가 보유한 메이커 교육환경과 AI 교육 인프라를 지역학교와 공유하고, 학교 간 교육격차를 줄이며 공동성장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는 아이디어 도출, 메이킹, 전문가 멘토링, 발표자료 제작, 라이브 시연, 작품평가, 시상식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우수팀은 이후 창업 아이디어 캠프와 연계되어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키는 후속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학생들의 결과물은 판교고에서 전시되어 지역사회와 공유될 예정이다.
황혜인 판교고 교장은 “미래사회는 정답을 잘 맞히는 사람이 아니라 문제를 발견하고 협력하여 해결하는 사람이 경쟁력을 가진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판교고는 기업과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미래교육 플랫폼으로서 성남지역 학생들의 성장을 이끄는 중심학교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판교고는 앞으로도 기업과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지역에서 배우고, AI로 세상을 바꾸는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