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중학교, 학생 16명 맞춤 안경 지원
“선명한 시야로 밝은 미래를”
◦ 초록우산 지원과 안경마루 후원으로 학생 건강권·학습권 지원 ◦ 안경마루, 전문 시력검사와 맞춤 렌즈 비용 전액 후원 |
이번 사업은 시력 저하로 수업과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시력 관리로 연결해, 학생들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학교생활과 학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곡중학교는 1학기 중 실시한 학생 시력검사 결과와 담임교사의 의견, 평소 학생 상담 및 생활 관찰 내용을 종합해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세심하게 살폈다. 특히 시력 상태와 안경 착용에 따른 개선 효과 등을 고려해 총 16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 안경마루를 방문해 전문적인 시력검사를 받고, 자신의 시력과 얼굴형에 맞는 안경테와 렌즈를 직접 선택하고 있다. 학생별 방문 일정을 조정해 시력검사와 안경 제작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완성된 안경은 학생들에게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안경 구입비는 초록우산의 지원금으로 마련했으며, 안경마루는 전문 시력검사와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포함한 맞춤 렌즈 비용을 전액 후원한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시력 상태와 생활 습관을 꼼꼼히 확인하고 안경 선택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초록우산의 지원과 지역 안경원의 따뜻한 나눔, 전곡중학교 교육복지실의 학생 발굴 및 연계가 더해진 학교·지역사회 협력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순히 안경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교가 학생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 실제로 필요한 지원까지 연결하고 있다.
안경을 지원받은 한 학생은 “칠판 글씨가 흐릿하게 보여 수업할 때 불편했는데, 새 안경을 쓰니 글씨가 선명하게 보여 좋았다”며 “앞으로 수업에도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곡중학교 유영주 교육복지사는 “시력이 좋지 않아도 불편함을 이야기하지 않고 참고 지내는 학생들이 있다”며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적절한 시기에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초록우산과 안경마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곡중학교 강경운 교장은 “이번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살피는 뜻깊은 사례”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초록우산과 안경마루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교육복지실을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전곡중학교 교육복지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 및 후원처와 긴밀하게 협력해 학생들의 건강·생활·학습상의 필요를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복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현장 사진 1장(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