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스마트폰 잠시 끔, 우리 마음 켬’ 에코패밀리 힐링 연수 성료
스마트폰 잠시 끄고, 서로의 마음에 알림을 켜다
◦ 디지털 기기 내려놓고 오감으로 소통하며 온전한 치유의 시간 ◦ 숲속 ‘폰 프리(Phone-free)’ 체험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여미경)이 8월 10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디톡스와 환경공동체 가치를 결합한 ‘스마트폰 잠시 끔, 우리 마음 켬’ 에코패밀리 힐링 연수를 양평 미리내 캠프 다올숲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일상 속 스마트폰 과의존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가정 내 인성교육 기능을 회복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연수의 가장 큰 특징은 운영 시간 내내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는 ‘폰 프리(Phone-free)’ 환경 속에서 다양한 참여형 숲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는 점이다.
참가자들은 아로마테라피와 꽃차 체험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숲과 동화되기’ 시간을 가졌으며, 천연디퓨저 만들기와 즉석카메라로 추억 남기기, 탄소중립 실천 게임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깊이 다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 아이와 같이 있으면서도 습관적으로 온전히 눈을 맞춘 적이 드물었다”며, “오늘 휴대폰 알림은 꺼 두었지만, 아이의 숨은 표정과 진심 어린 목소리에 알림이 켜진 것 같아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교육지원청 여미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디지털 매체에 지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자연 속 따뜻한 치유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건강한 가족력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성·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현장 사진 5장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