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서 방송국으로...
안성교육지원청, 배움의 벽을 깨다!
안성 학생들, OBS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Make Your Voice’
◦안성교육지원청, 학생 주도 OBS경인방송 연계 라디오 제작 프로그램 운영 ◦학생들이 수원 OBS 라디오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 실제 방송 제작 과정 체험 ◦학교와 지역, 교육과 방송 현장의 ‘벽깨기’를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확대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범진)은 6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연계 학생 주도 프로그램의 하나로 OBS경인방송과 함께 청소년 참여형 라디오 제작 프로젝트 「Make Your Voice」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실제 방송 현장에서 자신의 관심과 진로를 직접 경험하는 지역 연계 학생 주도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참여 학생들은 안성에서 방송의 기초를 배우고, 수원에 위치한 OBS 라디오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해 현직 방송 전문가들과 실제 라디오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교육이 강조하는 ‘벽깨기’를 현장에서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교라는 공간의 벽을 넘어 전문 방송시설을 학생들의 배움터로 확장하고, 교육지원청과 지역 방송사가 기관 간 경계를 허물어 학생들에게 학교 안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미디어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김범진 교육장은 “학생이 배우고 싶은 것을 학교 안에서만 찾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전문적인 교육자원을 직접 만나 경험하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이 실제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현직 방송인과 함께 프로그램을 만드는 이번 활동이야말로 학교와 지역, 교육과 현장의 벽을 허무는 ‘벽깨기’의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학, 기업, 방송사 등 지역 안팎의 다양한 전문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이 교실 밖 더 넓은 세상을 배움터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학생 주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ake Your Voice」 프로그램은 방송 제작 결과물을 실제 라디오를 통해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배움이 수업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 삶과 연결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역량과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를 높이고, 학교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교육을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벽깨기 교육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