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수초, 진로연계교육으로 학교와 마을을 잇다
- 지역 유치원·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제1차 유·초 및 어·초 이음의 날 -
◦ 인근 8개 유치원·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잇는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 유아에게 초등학교 탐방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학교 적응 지원 ◦ 초등학생에게는 배려·소통·책임을 실천하는 성장 기회 제공 |
성남여수초등학교(교장 박광숙)는 9월 2일(수)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제1차 유·초 및 어·초 이음교육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의 초등학교 입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줄이고 학교생활에 대한 친근감과 기대감을 높이는 한편, 초등학생에게는 동생들을 안내하고 함께 활동하는 과정에서 배려·소통·책임·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은정유치원 및 센트럴어린이집 유아 66명이 성남여수초를 방문했다. 유아들은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성남여수초 2학년 1~4반 학생들과 각각 매칭되어 다양한 학교생활 체험에 참여했다.
유아들은 먼저 도서관과 교내 여러 공간을 둘러보며 초등학교의 모습을 살펴보고, 2학년 교실에서 형·누나들과 함께 ‘슬기로운 학교생활’ 활동에 참여했다. 이어 「오늘은 나도 초등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교 생활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며 직접 알림장을 써 보는 체험도 했다. 마지막에는 급식실을 둘러보며 초등학교의 점심시간과 급식 예절도 미리 경험했다.
특히 이번 이음교육은 단순한 학교 견학을 넘어 유아와 초등학생이 직접 만나 서로 소통하고 함께 활동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초등학생들은 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교실과 학교생활을 안내하고, 유아들은 실제 초등학교 공간에서 형·누나들과 함께 생활하며 자연스럽게 초등학교 생활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여수초는 이번 프로그램을 학교자율과제인 「진로연계교육」 및 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유치원·어린이집의 놀이와 생활 경험이 초등학교의 생활과 배움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기관과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박광숙 교장은 “아이들에게 초등학교는 낯선 공간이 아니라 새로운 배움과 만남이 시작되는 즐거운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이어 주고, 형·누나와 동생이 서로 배우며 성장하는 따뜻한 이음교육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여수초는 제1차 이음교육의 날을 시작으로 9월 21일 제2차 유·초 이음의 날, 9월 23일 제3차 유·초 이음의 날을 이어 운영하며 지역 8개 유치원·어린이집과의 만남을 통해 교육과정 연계 및 협력적 이음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 별첨 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