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양평형 RAS
“학교의 벽을 넘어 함께, 지역과 WITH”
양평교육지원청, 「WITH 라스 지역협의체」로 독서·예술·스포츠가 일상이 되는 지역교육 생태계 구축
◦ 학교와 지역의 ‘벽깨기’로 양평형 RAS 교육생태계 구축 ◦ 독서·예술·스포츠 연계로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돕는 전인교육 지원 ◦ 학교의 강점은 켜고(ON), 부족한 부분은 더하며(더), 학교와 지역이 함께 지속하는(ROUND) ‘ON 더 ROUND’ 추진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여미경)은 9월 8일 양평도서관 협의실에서 교육지원청과 학교, 양평군청, 양평군체육회 등 지역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WITH 라스 지역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양평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양평형 독서·문화예술·스포츠 교육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WITH 라스 지역협의체’는 교육지원청이 프로그램을 정해 학교에 제공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학생들의 온전한 성장을 위해 독서(Reading)·예술(Arts)·스포츠(Sports) 교육을 학교 안의 노력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역량을 연결해 함께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다.
특히 양평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학교와 지역 사이의 ‘벽깨기’에 주목했다. 학교가 잘하고 있는 교육활동은 발전시키고, 개별 학교의 역량만으로 채우기 어려운 부분은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뒷받침해 어느 학교에 다니든 학생이 독서·예술·스포츠를 고르게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양평교육지원청은 이 방향성을 ‘ON 더 ROUND’라는 양평형 RAS 교육 슬로건에 담았다. 학교가 가진 강점과 배움의 가능성은 켜고(ON), 부족한 부분은 지역의 자원을 연결해 더하고(더), 학교·가정·지역이 함께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ROUND)는 의미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그동안 양평에서 추진해 온 독서·예술·스포츠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의 자원을 연결한 ‘양평형 RAS 집중학년제’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양평교육지원청은 올해 2학기부터 ‘양평형 RAS 집중학년제’를 시범 운영한다. 독서·예술·스포츠 영역에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학년별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현장의 요구와 학생들의 반응을 면밀히 살펴 지역 특성과 학교 현장에 적합한 RAS 교육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시범 운영 결과와 지역협의체의 논의를 토대로 보완·확대해, 2027년에는 희망 학교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독서·예술·스포츠가 일회성 체험이 아닌 학생들의 일상적인 교육과정 속 배움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WITH 라스 지역협의체’를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이 지속해서 머리를 맞대고, 양평이 가진 사람·공간·문화·자연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RAS 프로그램을 발굴·연계함으로써 ‘양평이라서 가능한’ 독서·예술·스포츠 교육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양평교육지원청 여미경 교육장은 “‘WITH’에는 학생의 성장을 학교 혼자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이 함께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양평의 모든 학생이 독서로 생각하는 힘을, 예술로 느끼고 표현하는 힘을, 스포츠로 건강하게 도전하는 힘을 고루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배움의 설렘은 ‘ON’, 성장의 가능성은 ‘더’, 함께하는 힘은 ‘ROUND’라는 방향 아래 학교와 지역의 벽을 넘어 학생·학교·가정·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양평형 RAS 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평교육지원청은 이번 지역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학교·가정·지역사회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독서·문화예술·스포츠가 조화를 이루는 학생 맞춤형 전인교육을 통해 생각·감성·몸의 힘을 고루 갖춘 양평형 RAS 인재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현장 사진 2장 (별첨)